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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박 4일 “싱가포르 여행”

팔자에도 없던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다녀온 곳은 바로 “싱가포르”이다. 2017년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서 항공권과 호텔 경비를 지원받고 3박 4일간의 여행을 다녀오게 된 것이다.

싱가포르 여행은 2017년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했다. 전체 일정은 3박 5일간의 일정이었으나, 마지막 날 돌아오는 항공편이 밤 12시 10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었던지라, 날짜로만 3박 5일일뿐, 실제로는 3박 4일에 해당하는 일정이다.

“싱가포르 관광청과 협업을 진행한 여행“

싱가포르 여행은 첫번째 해외여행이기도 했지만,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꼐 협업을 진행한 첫 여행이기도 했다. 여행을 다니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국내의 지자체나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서 여행 콘텐츠를 작성했었으나, 해외 관광청과 협업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다.

첫번째 해외여행이었기에 여러모로 미숙할 수밖에 없었다.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참여하게된 여행이기로 해서, 준비할 시간도 많이 부족했다. 여행 책자를 살펴보고, 일정을 기획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것도 생소한 일이었으나, 해외 현지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비일비재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여행을 시작으로 해외를 한 곳씩 다녀올 수 있게 되었으나, 의미있는 첫 해외여행이 되었다.

”출발 전에 작성한 싱가포르 주요 여행지 지도“

첫 해외여행을 앞두고 준비를 위해서 선택한 방법은 구글 내 지도를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여행 동선을 짜기 위해서 구글 지도에 주요 여행지를 표기해두고 참고하면서, 현장에서 상황을 보고 갈만한 곳을 선택해서 일정을 조절했는데, 이 방법은 이후의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되었다.

첫 해외여행을 이렇게 준비해서 간 끝에 처음에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 없이 여행을 마칠 수 있었고, 그 이후에도 다른 나라를 여행하기 전에 항상 미리 지도를 만들어 두고 여행하게 되었다.

이번 3박 5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에서 다녀온 곳은 아래와 같다.

”여행 출발 전 참고사항 정리“

“2017년 3월 4일” (1일차)

“2017년 3월 5일” (2일차)

”2017년 3월 6일“ (3일차)

“2017년 3월 7일” (4일차)

첫 해외여행이라 여러 모로 미숙한 점도 많아서 아쉬움이 남은 여행이지만, 첫 해외여행의 설렘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