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는 “엠 소셜 호텔(M Social Singapore)”이라는 싱가포르 안에서도 “ 로버슨 키(Robertson Quay)”라는 곳에 있는 호텔이었다.
엠 소셜 호텔은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인 “비스트 & 버터플라이즈(Beast & Butterflies)”라는 식당에서 호텔 조식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덕부네 매일 아침 식사는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 로버슨 키의 레스토랑, 비스트 & 버터플라이즈”
“비스트 & 버터플라이즈”라는 이름의 식당은 싱가포르 강을 끼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아침에는엠 소셜 호텔의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뷔페식”의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저녁에는 일반 레스토랑처럼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곳에서 “아침 식사”만 해결했으니, 점심이나 저녁 식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아침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맛볼 수 있는 조식”
근처에 있는 엠 소셜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이 곳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조식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다.
이 곳에서는 뷔페식으로 식사가 제공이 된다. 다양한 여러 가지 메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골라서 맛보면 되는데, 주로 서양식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소시지, 시리얼, 토스트, 계란 요리 등을 주로 볼 수 있었고, 여기에 싱가포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대과일도 맛볼 수 있었다. 덕분에 이 곳에서 아침마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고 하루의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특별히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도 없었기에 무난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이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이 곳에서 식사를 너무 맛있게 먹는 바람에 싱가포르 현지 음식을 먹을 기회를 한 번씩 놓치게 되는 것 정도가 아니었나 싶다. 음식이 너무 잘 나와도 이렇게 다른 현지 식사를 잘 먹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여행객의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싱가포르 비스트 & 버터플라이즈(Beast & Butterflies)”
- 주소 : 90 Robertson Quay, Level 1, Singapore 238259
- 전화번호 : +65 6657 0018
- 영업시간 : 7:0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