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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푸드코트“

싱가포르 센토사 섬은 휴양지로 개발된 섬으로 다양한 리조트와 놀이동산, 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싱가포르 해변의 자연경관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역시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7개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어트랙션을 찾을 수 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푸드코트“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7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46개의 놀이기구를 찾을 수 있다. 이미 탑승한 어트랙션을 또 탑승해도 괜찮으니,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에서도 식사를 할 만한 장소를 찾을 수 있기도 하지만, 종류가 부족한 편이기도 하고, 가격이 부담스러운 편이다. 하지만, 다행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문 앞에서 푸드코트를 찾을 수 있다.

“여러번 재출입을 할 수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에는 한 번 자유이용권을 구입했다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것에 제약이 없다. 다만, 나올 때 팔에 특별한 불빛을 비추면 보이는 도장을 찍는다.

필요한 경우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잠시 나와서 식사를 하고 들어갈 수 다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앞의 식당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문 앞에서는 식당가가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푸드코트 형식의 건물로 각각의 푸드코트별로 다양한 테마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방문하게 된 곳은 말레이사아 음식 코너였는데, 어떤 곳은 “인사동 코리아타운”이라는 콘셉트로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모여 있는 건물도 찾을 수 있었다.

“푸드코트로 운영되는 식당가”

식당가는 푸드코트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내부로 들어가보면 여러 개의 매장이 있고, 테이블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조이다. 마음에 드는 음식 코너에 가서 음식을 주문한 다음에 음식을 받아와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말레이사아 코너의 경우에는 대부분 “SGD 6 – 8” 정도의 가격으로, 한화로는 약 4,800원에서 6,400원 정도로 큰 부담이 없는 가격대였다. 이날은 말레이시아 스타일의 이름모를 음식을 하나 주문했는데,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과일을 판매하기도 하는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열대과일을 잘라서 판매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푸드코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었다. 조각 과일을 한 접시에 “SGD 1.6”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한화로 약 1,500원 정도에 맛볼 수 있었다.

싱가포르의 날씨가 덥다보니, 여행을 하다보면 과일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식사를 마친 이후에 후식으로 맛보기에 좋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싱가포르 센토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푸드코트”

  • 주소 : 8 Sentosa Gateway, 싱가포르 098269
  • 전화번호 : +65 6238 8221
  • 운영시간 : 11:00 – 22:00
  • 홈페이지 : http://rwsento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