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2019년 설날 연휴를 맞이해서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도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연달아서 이렇게 같은 나라의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도쿄 여행은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4박5일로 다녀왔다. 평소처럼 혼자서 다녀온 여행은 아니고, 영국 친구와 함께 다녀온 여행이라 더욱더 기억에 남았다. “2019.02.04 – 02.08 일본 도쿄 여행“ 작년에도 도쿄 여행을 다녀왔기에 최대한 겹치는 곳을 ...

나리타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 구역에 들어섰다. 이제는 정말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예전에 도쿄여행을 했을 때는 제3터미널을 이용해서 출국했었다. 제3터미널의 경우에는 당시에는 상당히 한산했었기에 면세구역에 매장도 많이 없었다. 약 5-6개의 매장 정도만 자리하고 있어서 휑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키하바라”라는 이름의 면세점을 통해서 몇가지 물건을 기념품으로 구입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다양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던 나리타공항 ...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열차를 타고 무사히 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5일 전에 이 곳으로 입국을 했는데,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서 출국을 위해서 다시 오게 되었다.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출국 절차” 이번에 이용한 터미널은 제1터미널이었다. 나리타 공항은 제1터미널에서 제3터미널까지 있는 큰 공항이다. 예전에 도쿄 여행을 했을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그 때는 제3터미널을 통해서 항공기에 탑승했었다. 제3터미널의 모습은 상당히 심플한 느낌이었는데, 제1터미널의 ...

도쿄 도심과 나리타 공항을 잇는 다양한 교통 수단이 있다. 일본은 철도가 모두 민영화되어 있어서 하나의 철도 노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노선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려면 아래의 링크를 살펴보면 된다. ”도쿄 도심과 나리타 공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 스카이라이너“ 이중에서 도쿄 도심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은 케이세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라이너”라는 노선이다. 이는 ...

도쿄의 아키하바라(秋葉原)는 도쿄의 중심지 중의 한 곳이다. 한자로는 “秋葉原”라고 쓰며, 지명을 그대로 해석해보면, “가을 단풍 언덕”이 된다. 하지만, 이곳은 일본 하위문화, 즉 서브컬처의 성지로 불리기도 하는 곳인데, 다른 말로는 “오타쿠의 성지”라고도 불린다. “일본 도쿄, 서브컬처의 성지, 아키하바라(秋葉原)“ 아키하바라는 일본 서브컬처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기에 만화,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 되면, 코스프레와 같은 다양한 ...

도쿄 아키하바라는 하위문화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명소이다. 덕분에 곳곳에서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볼 수 있다. 굿스마일이라는 회사 역시도 이러한 하위문화인 서브컬처에 관려된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주로 피규어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머리가 크고 눈이 큰 형태의 귀여운 피규어를 생산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찾을 수 있는 애니 카페, 굿스마일 ...

일본 하위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에서는 다양한 잡화점을 찾을 수 있다. 주로,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관련된 피규어를 비롯한 그에 관련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은 편인데, 소프맙 역시도 이러한 상점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다른 잡화점과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소프맙에서는 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잡화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쿠 카메라에 흡수 합병된 소프맙(ソフマップ)“ 소프맙(ソフマップ)은 비쿠 카메라(BIC Camera)라는 가전제품 양판점에 ...

일본은 서브컬쳐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곳곳에서 서브컬처에 대한 제품을 다루고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애니메이트” 역시도 이러한 만화,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는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어 일본에서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트“ 애니메이트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만화 관련 ...

도쿄 아키하바라는 일본 하위문화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서브컬처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즐비한 곳이다. 이러한 서브컬처에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은 여러 곳이 있는데, “코토부키야”라는 매장 역시도 그런 매장 중읜 한 곳으로 손꼽힌다. “일본의 모형 메이커업체, 코토부키야(コトブキヤ)” 코토부키야는 일본 모형 메이커 업체 중의 한 곳이다. 피규어를 주력으로 만드는 업체로 시작했으며, 현재 일본 최대의 피규어 업체라고 할 수 있는 반다이에 ...

도쿄 아키하바라는 소위 말하는 오타쿠 문화의 정점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서 다양한 서브컬처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하위문화에 정점을 두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에서 서브컬처 문화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제법 잘 알려진 곳으로 해외에서도 일부러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있기도 하다.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 현재 아키하바라는 오타쿠 문화의 정점이라고 할 ...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도쿄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아사쿠사바시에 있던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에노역에서 탑승할 수 있는 나리타 공항행 열차인 스카이라이너를 예약해놓은 상황이었기에, 마지막 날은 아키하바라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우에노에서 열차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도쿄 아키하바라의 점심식사, 오야코동“ 마지막날 점심식사는 오야코동을 맛보기로 했다. 여행을 하기 전에 미슐랭가이드를 통해서 가볼 만한 맛집을 몇군데 체크를 해두었는데, 아키하바라 근처에서는 ”오야코동“을 판매하는 맛집이 ...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신주쿠에 있는 서점을 여러 곳 둘러보게 되었다. 신주쿠에서 찾을 수 있는 키노쿠니야 서점 본점을 비롯하여, 주변의 다양한 서점을 한 번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여행 두 번째 날에는 칸다 고서점가를 방문해서 중고 서적과 고서적들을 판매하는 가게들 역시도 둘러볼 수 있었다. 여러 곳의 서점을 방문하게 된 것은 여행을 함께 했던 영국 친구 덕분이었는데, 일본 서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서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