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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공항 “출국 절차”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열차를 타고 무사히 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5일 전에 이 곳으로 입국을 했는데,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서 출국을 위해서 다시 오게 되었다.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출국 절차”

이번에 이용한 터미널은 제1터미널이었다. 나리타 공항은 제1터미널에서 제3터미널까지 있는 큰 공항이다.

예전에 도쿄 여행을 했을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그 때는 제3터미널을 통해서 항공기에 탑승했었다. 제3터미널의 모습은 상당히 심플한 느낌이었는데, 제1터미널의 경우에는 규모도 그에 비해서 더 큰 느낌이고 더욱더 북적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리타 공항 귀국편에서 할 일”

나리타 공항에서 순서대로 진행한 일은 아래와 같은데, 공항에서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았다.

  1. 항공사에서 체크인하기
  2. 와이파이 반납하기 (QL LINER, 출국장 4층 SOUTH WING)
  3. 짐 검사하기
  4. 일본 세관 들리기
  5. 출국 심사하기
  6. 면세점 이용하기
  7. 비행기에 탑승하기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을 하는 일이었다. 체크인 이후, 대여했던 와이파이를 반납했다. 반납 장소는 “South Wing” 4층에 있었던 ”QL Liner”였는데, 때마침 우리가 이용했던 에어서울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이후, 순서대로 짐을 검사하고 출국 심사를 위한 과정을 거쳤다. 세관도 면세로 구입한 제품이 있다면 들러서 체크를 해야하지만, 이번에는 따로 신고할 것이 없었다. 짐 검사를 마치면, 출국심사를 진행하는데 여권을 제출하면 확인 후에 보내준다.

“면세점 쇼핑하기”

출국심사를 마치면,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는데, 면세품 쇼핑을 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은 제3터미널 면세구역에 비해서 더욱더 넓고 다양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었던 “아키하바라”라는 이름의 면세점에서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엔화를 모두 소진하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 1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