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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나리타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 구역에 들어섰다. 이제는 정말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예전에 도쿄여행을 했을 때는 제3터미널을 이용해서 출국했었다.

제3터미널의 경우에는 당시에는 상당히 한산했었기에 면세구역에 매장도 많이 없었다. 약 5-6개의 매장 정도만 자리하고 있어서 휑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키하바라”라는 이름의 면세점을 통해서 몇가지 물건을 기념품으로 구입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다양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던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의 면세점은 제3터미널과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훨씬 더 넓기도 하고 다양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아키하바라”라는 이름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 곳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일본 인형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 초콜릿인 로이스(로이즈) 초콜릿 역시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좋았다.

”선물로 주기에 좋은 로이스(로이즈) 초콜릿“

특히, 로이스 초콜릿은 선물로 주기에 좋은 제품이었기에 초콜릿을 하나 구입하고, 다른 매장에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토토로 인형을 구입했다. 확실히 면세점이기에 가격 면에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이 곳에서 구입했던 토토로 인형은 작은 가방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캐릭터 제품이었다. 많은 제품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일본 여행을 여행을 하면서 받은 작은 카드 같은 제품을 넣어서 보관하기에 좋아서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다.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매장“

면세점에서는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가지고 있던 현금이 조금 부족했는데, 우선 현금을 먼저 내고, 남은 잔액을 카드로 결제해서 기념품 구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4박 5일간의 짧지만 강렬했던 일본여행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곳이다. 그렇게 일본 도쿄 여행은 끝났다.

”일본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