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아라시야마의 주요지역인 토롯코 열차, 대나무숲, 원숭이 공원을 돌아보고 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저녁 식사 장소를 기온에 예약을 해두었기에 슬슬 기온으로 이동해서, 가모강변을 조망하는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이동을 하면 될 것 같았다. 그렇게, 기온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살펴보니, 한큐 전철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교토 아라시야마 – 한큐. 아라시야마역” 아라시야마로 들어올 ...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다시 산을 내려왔다. 산을 내려오고 보니, 아라시야마의 경치가 눈에 들어왔다. 예전 2018년에 이 곳을 방문했을 때도, 경치가 좋기도 하고, 평화롭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2018년에 여행을 할 때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풍경도 들어왔다. 바로 “뱃놀이”를 하는 풍경이다. 아라시야마에서는 ”가츠라가와 후네아소비(뱃놀이)“를 할 수 ...
교토 아라시야마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아라시야마를 가로지르는 가쓰라 강을 주변으로 토롯코 열차, 텐류지, 도게츠교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라시야마 남쪽에 있는 산에서는 야생원숭이들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원숭이 공원(Monkey Park)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곳으로 ”이와타야마“라는 이름의 장소이다. ”교토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 이와타야마“ 교토 이와타산의 정상에 있는 휴식처 주변에서 야생원숭이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해발 약 160m의 ...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고 다시 아라시야마역으로 돌아왔다. 오구라 연못(오구라이케)를 둘러보고, 자연스럽게 대나무숲을 거쳤다. 아라시야마 지역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나무숲을 지나치고 나니, 점심식사 시간이 다가왔다. 아라시야마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가볼만한 식당 몇 곳을 리스트업 해두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바로 스테이크 덮밥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식당인 “키주로”이다. ”교토 아라시야마 일대 상점가에 ...
교토 사가역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고 가메오카역으로 간 뒤, 다시 가메오카역에서 아라시야마역으로 돌아왔다. 아라시야마역으로 돌아오니, 예전에 교토 여행에서 한 번 지나쳤던 적이 있는 “토롯코 아라시야마역“으로 나왔다. 토롯코 아라시야마역으로 나오면, 근처에서 작은 연못을 찾을 수 있다. 특별한 연못은 아니지만, 2018년에 여행을 할 때는 나름 특별한 추억을 준 장소이기도 하다. 바로 이 연못 앞에서, 헹드럼(Heng Drum)을 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
교토는 넓은 지역에 여러 관광 명소가 흩어져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손꼽히는 관광지로는 기요미즈데라(청수사)와 기온 일대,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있는 지역, 그리고 아라시야마 일대를 꼽을 수 있다. 아라시야마 일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관광지가 상대적으로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구축하기에 좋다. 관광열차인 토롯코 열차와 대나무숲, 텐류지, 도게츠교, 원숭이 공원 등이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에 자리하고 ...
교토 시 서쪽에서는 아라시야마라는 유명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아라시야마 산과 이타고 산이 만드는 호즈쿄 협곡과 이 사이를 가로지르는 가츠라 강이 넓게 펼쳐진 지역이다. 가츠라 강 위로는 도게츠교라는 이름의 다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 다리는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오래된 느낌을 갖고 있는 다리로, 아라시야마 풍경과 잘 조화를 이룬다.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라시야마“ ...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탈 수 있는 토롯코 아라시야마역 근처에서는 조그마한 연못을 찾을 수 있다. ”오구라 연못(이케)”라는 곳으로, 토롯코 열차를 타러 가거나, 타고 나오는 길에 볼 수 있는 작은 연못이다. “교토 아라시야마의 작은 연못, 오구라이케” 이는 사실, 특별한 장소는 아니다. 아라시야마에서 볼 수 있는 대나무숲과 같은 장소와 비교해보면 더욱더 그렇다. 연못 옆에 작은 신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신사 역시도 일본에서는 워낙에 쉽게 볼 ...
교토시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아라시야마는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아볼 수 있다. 곳곳에서 아라시야마를 가로질러 흐르는 가츠라 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을 찾을 수 있다. “가츠라 강 북쪽에서 찾을 수 있는 가메야마 공원“ 가츠라 강 북쪽에서는 제법 넓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가메야마 공원을 찾을 수 있다. 이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과 토롯코 아라시야마역과 연결되어 있는 공원이다. 공원 부지는 상당히 넓은 ...
교토 시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는 아라시야마에서는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는데, “토롯코 열차” 역시도 유명한 관광지로 꼽을 수 있다. 토롯코 열차는 원래는 화물 수송을 담당했던 소형 화물열차였다. 트럭이나 일반 열차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선로를 깔아서 달리던 상자 모양의 열차이다. 평균 시속은 약 25km 정도로 자전거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인데, 이제는 더 이상 화물을 수송할 일이 없어, 관광열차로 개조되어 쓰이고 ...
교토 서부에 있는 아라시야마에서는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오른 일본의 명승지 중의 한 곳인 “텐류지”를 찾을 수 있다. 텐류지는 절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연못이 있는 정원이 유명한 곳이다.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찾을 수 있는 텐류지(天龍寺)” 텐류지는 일본 사가노에 있는 임제종의 선사로 “교토 임제종의 5대 사찰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곳은 1339년 ...
교토 아라시야마에 도착을 하니, 이미 점심시간을 훌쩍 넘겼다. 교토역에서 아라시야마로 이동하는 길에 어디에서 식사를 할지 한 번 검색을 해보았는데, 아라시야마에 있는 소바집이 유명한 곳으로 확인이 되었다. 위치 역시도 아라시야마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라시야마 가츠라 강을 조망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이 식당이 특별히 유명한 이유는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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