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우리나라의 서울에서도 이제는 애플스토어를 여러 곳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애플스토어는 더 이상 특별한 곳이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서기 전에 일본에서는 여러 곳의 애플스토어를 찾을 수 있었기에 일본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없었던 애플스토어를 돌아보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 되기도 했었다. 2018년에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애플스토어를 돌아볼 수 있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아이폰 Xs” 시리즈와 ”아이폰 Xs MAX” 시리즈가 막 ...

3박 4일간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혼자서 3박 4일을 더 남았다가 가기로 했다. 1박은 오사카에서, 1박은 나라에서, 나머지 1박은 고베에서 하기로 하고, 예전에 방문해보지 못했던 여행지를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첫 3박 4일은 부모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가족여행으로 기획하다보니, 최대한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안전한 여행지로 기획하다보니, 대부분 이미 다녀온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제부터 혼자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니,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시도할 때가 되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

오사카 난바 일대에서는 도톤보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도톤보리에서는 간판이 크고 독특한 음식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간판을 구경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도톤보리로 가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거쳐가게 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상점가” 거리이다. 신사이바시스지, 에비스바시스지 등의 다양한 이름이 붙은 상점가인데, 이름만 다르게 붙어서 지역만 나누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길게 늘어서 이어져 있는 아케이드 ...

어느 나라든 극우 단체들은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극우단체들의 시위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여행을 하는 도중에 극우 단체의 시위를 처음으로 목격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대규모의 시위는 아니었고, 한두명이 욱일승천기를 들고 시위를 하거나, 도로에서 자동차로 스피커를 크게 틀고 시위를 하는 정도였다. ”오사카 난바에서 목격한 극우단체 시위“ 일본을 여러 번 여행하기는 했지만, 극우단체의 시위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는 ...

오사카에서 유명한 음식을 손꼽으라고 한다면, 오코노미야끼를 빼놓을 수 없다. 가족과 함께한 마지막 여행지는 오사카였는데, 아직 오코노미야끼를 맛보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마지막 식사는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로 결정했다.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에서는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오코노미야끼를 판매하는 일부 식당은 미슐랭 가이드에 오르기도 했다. ”다양한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을 찾을 수 있는 도톤보리“ 2018년에 오사카를 여행했을 때는 ”치보“라는 식당에서 혼자서 오코노미야끼를 맛보았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

가족과 함께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는 “오사카 성”을 다녀왔다. 오사카 성은 2018년에 오사카와 교토를 혼자서 돌아보면서 자세히 돌아보았던 적이 있는 곳이다. 당시에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했었기에 주유패스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다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유패스를 구입하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느긋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일본의 3대 명성으로 손꼽히는 오사카 성” 오사카 성은 일본의 3대 명성으로 손꼽히는 ...

오사카 난바의 다카시야마 백화점 7층에서는 다양한 식당가들이 밀집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사카에서의 저녁 식사는 이 곳에서 하기로 했는데, 이중에서 ”도요테이(동양정)“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도요테이”는 우리식 한자로는 ”동양정“이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일본식 발음으로는 ”도요테이“라고 읽는다. ”오사카 난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도요테이(동양정)은 무려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오랜 시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경양식집이기에, ...

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꽃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이다. 시초는 노점에서 튀김을 먹기 좋게 꼬챙이에 끼워 판매한 것에서 유래하며, 현재 오사카 전역에 퍼져 있다. 쿠시카츠로 특히 유명한 체인점이 있기도 한데, “쿠시카츠 다루마”라는 이름의 식당이다. 오사카의 주요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인상을 쓰고 있는 아저씨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쿠시카츠 다루마”이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스지, 쿠시카츠 ...

오사카 난바역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바역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방문할 수 있는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 중의 한 곳인 “도톤보리”를 향해서 이동했다. 난바역에서부터 이어지는 상점가 거리를 따라서 걷다보면,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에서 찾을 수 있었던 캐리커쳐샵” 난바역에서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올라가던 중 눈에 띄는 매장을 하나 찾을 수 있었다.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에서 찾을 수 있었던 매장으로, “캐리커쳐샵”이다. 사람을 보고 특징을 ...

오사카 난바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인 “스위소텔 난카이 난바”에 도착해서 우선 짐을 맡겼다. 아직 체크인을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교토에서 식사를 한 뒤에, 오사카로 이동하고 호텔에 짐을 맡기니 점심식사 시간이 다가왔다.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하고 찾아보다, “키펠 커피(Kiefel Coffe)”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사카 난바 CITY, 키펠 커피“ 이름은 ”키펠 커피“로 마치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은 곳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식사 ...

가족과 함께했던 교토 –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밤은 오사카 난바역에 자리하고 있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에서 머물렀다. 스위소텔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호텔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5성급 호텔로, 깔끔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오사카 난바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스위소텔“ 스위소텔은 오사카 난바역에 자리하고 ...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 3일차, 교토에서의 2박을 마치고, 오사카 지역으로 이동했다. 마지막 1박은 오사카 난바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예약을 해두었기때문이다. 교토에서 머물었던 호텔은 교토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교토역까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교토역에서 오사카 난바로 이동하는 방법“ 교토역에서 오사카로 이동할 열차 티켓을 구입했다. JR 노선을 이용하면 이동할 수 있었는데, 환승을 해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