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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여름 풍경“

2022년에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2022년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여행을 다녀왔는데, 경포대 해수욕장은 강릉을 방문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인지라,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보러 방문했었다.

당시에는 겨울바다였던지라, 해수욕장이 개장한 상황도 아니었고, 평일에 강릉을 여행했었기에 사람들도 많이 없었기에 상대적으로 한적하면서도 한산한 분위기였다.

”2023년 8월, 여름의 경포대 해수욕장 풍경“

2023년 다시 경포대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기는 겨울이 아니라, 여름, 그리고 여름 중에서도 한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 8월이었다. 2023년 8월 5일에 경포대 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 확실히 여름바다는 겨울바다와 다른 느낌을 찾을 수 있었다.

해수욕장이 완전히 개장한 모습이었던지라, 곳곳에 파라솔이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바다에 몸을 내던진 인파도 많았다. 여름 바다이다보니, 겨울바다와 달리 확실히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국 국무부 장학생들과 함께 방문했던 경포 해수욕장“

이번 강릉 여행은 미국 국무부 파견 장학생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이다.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졸업여행 형식의 여행을 함께 다녀온 것인데, 행선지를 강릉으로 잡았다.

확실히 미국 고등학생이어서 그런 것인지, 바닷가로 간다고 하니, 미리 수영복을 챙겨서 온 학생들도 있고, 수영복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바로 물에 뛰어드는 학생들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와중에 절대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이 1/3 정도는 있었지만, 2/3정도의 학생들이 바다를 보면 바로 입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해수욕장에서는 안전요원도 자리하고 있어서 다행히 사고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포 해수욕장”

여름에 방문하는 바다는 겨울에 방문하는 바다와 학실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동해안 바닷가를 방문하니, 더욱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활기를 느껴볼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다.

강릉 : 경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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