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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절차”

해외여행 역시도 기본적으로 여행이기에 국내 여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여행이다 보니, 번거로운 절차가 몇 가지 더 추가가 된다. 그리고 혹시 모를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을 이유로 승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기도 하는데, 이런 절차가 추가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비행기를 자주 타보지 않거나, 처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해보는 경우라면, 이런 절차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니, 이번에는 인천공항에서의 출국 절차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한다.

“인천공항에서 출국 준비하기”

해외 여행을 가는 당일 날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다면, (꼭 인천 공항이 아니라, 다른 어떤 공항이든), 아래의 순서대로 일처리를 시작하면 된다.

다만, 여기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외 여행의 경우에는 인천공항을 많이 이용하니,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알아보고 있다.

“인천공항 출국 절차”

  1. 체크인 짐 보내기 : 항공사에 방문해서 탑승권을 발권하고, 좌석을 배정받습니다. 그리고 부쳐야 할 짐을 보냅니다.
  2. 출국 전 준비 : 환전, 출급, 로밍, 보험, 와이파이 등 서비스를 해결합니다.
  3. 보안검색 :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모든 승객들은 보안검색을 받습니다. (짐 검사)
  4. 출국심사 : 출국심사를 받습니다. 출국심사를 마친 이후, 면세지역으로 진입합니다. 출국 심사 이후 다시 일반지역으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5. 면세점 쇼핑 혹은 물건 수령 : 출국장에 있는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인터넷 면세점으로 물건을 구입한 경우, 인도장에서 수령받습니다.
  6. 항공기 탑승 : 항공기에 탑승합니다. 1-50번 게이트 탑승객은 1 터미널에서 탑승합니다. 1 터미널 101-132번 게이트 탑승객은 탑승동으로 이동 후, 탑승합니다. 230-270번 게이트의 경우 2 터미널에서 탑승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항공사”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위탁 수하물을 비행기에 싣고 보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그러고 나면, 시간이 있으니, 하나하나 해야할 일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 혹시, 공항에서 환전하기로 한 경우, 공항에서 유심 혹은 와이파이를 대여하기로 한 경우에는 출국심시를 하기 전에 미리 다 해결을 해야한다.

“출국심사 전에 해야할 일”

  1. 환전하기
  2. 와이파이 수령하기 (미리 주문하고 공항에서 수령하기로 한경우)
  3. 현지 유심 수령하기 (미리 주문하고, 공항에서 수령하기로 한 경우)
  4. 외투 보관하기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만 해당, 여행 전 외투를 보관하고 싶은 경우)

위와 같이 공항에서 환전을 하기로 했다거나, 와이파이 혹은 유심 등을 수령하기로 한 경우, 그리고 여행지의 날씨가 따뜻해서 외투가 필요없는 경우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니, 출국심사 전에 이용하신 후, 공항 검색대로 이동해서 출국 심사를 받으면 된다.

“인터넷으로 면세점 물품을 구입한 경우”

인터넷으로 출국 전에 면세점 물품을 구입하고 공항에서 수령하기로 한 경우에는 출국심사를 하고 난 뒤,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곳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구입한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다. 물품 수령지는 물품을 구입한 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인천공항” 출국 절차에 대해서 한 번 한 번 정리해보았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