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7월 27일 스타벅스 1호점을 이대 앞에 내면서,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초반에는 밥값보다 비싼 커피로 인해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는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광화문사거리 반경 1km를 기준으로는 스타벅스 매장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뉴욕보다도 더 많은 스타벅스 매장을 찾을 수 있는 밀집도를 자랑하는 곳이 되었다.
”서울 신촌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신촌 일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촌에서도 여러 곳의 스타벅스 매장을 찾을 수 있는데, 신촌역 8번 출구 근처의 스타벅스 신촌오거리점, 현대백화점 지하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 현대신촌점, 현대백화점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 신촌역점, 그리고 신촌역과 연세대학교 사이에서도 3곳의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그 중에서도 신촌명물거리점이라는 이름의 장소로, 신촌역과 연세대학교 사이에 있는 곳이다.
”5층 규모의 스타벅스“
스타벅스 신촌 명물거리점은 5층 규모의 스타벅스이다. 밖에서 보아서는 그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면 그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층에서는 좌석은 따로 없고, 카운터만 배치되어 있는데, 2층부터 5층까지는 층별로 약 50석 정도가 마련되어 있어, 한 번에 200명 정도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카페이다.
”중간중간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카페”
스타벅스 신촌명물거리점은 다른 스타벅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스타벅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는데, 다른 지점과 차이점을 보이는 점이 있다면, 중간중간에 층별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지점의 매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찾을 수 있는 매장”
또한, 5층 규모의 카페이다보니, 실내에서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덕분에 1층에서 음료를 받아들고, 계단으로 올라갈 필요 없이, 출입문 옆에서 찾을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5층 규모의 카페이다보니, 창문을 통해서 신촌 앞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신촌역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로 잠시 쉬었다가 가거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카페이다.
“서울 신촌 카페, 스타벅스 신촌명물거리점”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24 1~5층
- 전화번호 : 1522-3232
- 영업시간 : (월-토) 9:30 – 22:00 (일) 10:00 – 21:00
- 홈페이지 : https://www.starbucks.co.kr/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