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광명 철산역 카페 “폴바셋 광명 철산 DT점“

폴 바셋이라는 카페의 이름은 2003년 바리스타 챔피언을 수상했던 볼 바셋이라는 호주 출신 바리스타의 이름에서 따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일유업이 이름을 빌려와서 운영하다가 2013년에 “엠즈씨드”라는 별도의 자회사로 분리시켜 이쪽에서 운영하고 있다.

“점점 더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는 폴 바셋”

예전에는 폴바셋 매장을 찾기가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점차 더 쉽게 폴 바셋 매장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다. 서서히 사세를 넓혀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로 가끔씩은 대형 건물에 폴 바셋 매장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명 시청 맞은편에 있는 폴 바셋”

광명 철산역 인근의 광명시청 맞은편에서도 대형 폴바셋 매장을 찾을 수 있다. 3층 규모로 이루어진 건물에서 1층과 2층을 사용하고 있는 대형 매장이다.

새롭게 생긴 건물에 들어서 있는 매장으로 덕분에 그만큼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

특히 2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매장이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 창문을 통해서 햇살이 들어오기도 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철산역 근처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늦은 오후에 방문헤서 커피 한잔을 맛보면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분위기의 장소이다.

“좌석이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서 아쉬운 폴 바셋”

폴 바셋은 국내에서 스타벅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타벅스와 확연히 차이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바로 좌석 배치다. 폴 바셋 매장은 스타벅스 매장과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좌석의 간격이 촘촘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공간을 조금 더 여유있게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로 인해서, 마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좌석 배치만 조금 더 여유있게 한다면 더욱더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드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산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초대형 카페이기도 하고, 새롭게 건설된 건물에 들어서 있는 카페이기에 깔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 지인들과 차 한잔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연인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광명 카페, 폴바셋 광명철산 DT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