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일대에서는 도톤보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도톤보리에서는 간판이 크고 독특한 음식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간판을 구경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도톤보리로 가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거쳐가게 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상점가” 거리이다. 신사이바시스지, 에비스바시스지 등의 다양한 이름이 붙은 상점가인데, 이름만 다르게 붙어서 지역만 나누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길게 늘어서 이어져 있는 아케이드 ...
어느 나라든 극우 단체들은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극우단체들의 시위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여행을 하는 도중에 극우 단체의 시위를 처음으로 목격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대규모의 시위는 아니었고, 한두명이 욱일승천기를 들고 시위를 하거나, 도로에서 자동차로 스피커를 크게 틀고 시위를 하는 정도였다. ”오사카 난바에서 목격한 극우단체 시위“ 일본을 여러 번 여행하기는 했지만, 극우단체의 시위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는 ...
오사카에서 유명한 음식을 손꼽으라고 한다면, 오코노미야끼를 빼놓을 수 없다. 가족과 함께한 마지막 여행지는 오사카였는데, 아직 오코노미야끼를 맛보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마지막 식사는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로 결정했다.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에서는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오코노미야끼를 판매하는 일부 식당은 미슐랭 가이드에 오르기도 했다. ”다양한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을 찾을 수 있는 도톤보리“ 2018년에 오사카를 여행했을 때는 ”치보“라는 식당에서 혼자서 오코노미야끼를 맛보았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
가족과 함께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는 “오사카 성”을 다녀왔다. 오사카 성은 2018년에 오사카와 교토를 혼자서 돌아보면서 자세히 돌아보았던 적이 있는 곳이다. 당시에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했었기에 주유패스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다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유패스를 구입하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느긋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일본의 3대 명성으로 손꼽히는 오사카 성” 오사카 성은 일본의 3대 명성으로 손꼽히는 ...
오사카 난바의 다카시야마 백화점 7층에서는 다양한 식당가들이 밀집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사카에서의 저녁 식사는 이 곳에서 하기로 했는데, 이중에서 ”도요테이(동양정)“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도요테이”는 우리식 한자로는 ”동양정“이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일본식 발음으로는 ”도요테이“라고 읽는다. ”오사카 난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도요테이(동양정)은 무려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오랜 시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경양식집이기에, ...
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꽃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이다. 시초는 노점에서 튀김을 먹기 좋게 꼬챙이에 끼워 판매한 것에서 유래하며, 현재 오사카 전역에 퍼져 있다. 쿠시카츠로 특히 유명한 체인점이 있기도 한데, “쿠시카츠 다루마”라는 이름의 식당이다. 오사카의 주요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인상을 쓰고 있는 아저씨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쿠시카츠 다루마”이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스지, 쿠시카츠 ...
오사카 난바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인 “스위소텔 난카이 난바”에 도착해서 우선 짐을 맡겼다. 아직 체크인을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교토에서 식사를 한 뒤에, 오사카로 이동하고 호텔에 짐을 맡기니 점심식사 시간이 다가왔다.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하고 찾아보다, “키펠 커피(Kiefel Coffe)”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사카 난바 CITY, 키펠 커피“ 이름은 ”키펠 커피“로 마치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은 곳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식사 ...
가족과 함께했던 교토 –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밤은 오사카 난바역에 자리하고 있는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에서 머물렀다. 스위소텔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호텔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5성급 호텔로, 깔끔한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서, 오사카 난바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스위소텔“ 스위소텔은 오사카 난바역에 자리하고 ...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 3일차, 교토에서의 2박을 마치고, 오사카 지역으로 이동했다. 마지막 1박은 오사카 난바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예약을 해두었기때문이다. 교토에서 머물었던 호텔은 교토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었기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교토역까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교토역에서 오사카 난바로 이동하는 방법“ 교토역에서 오사카로 이동할 열차 티켓을 구입했다. JR 노선을 이용하면 이동할 수 있었는데, 환승을 해야했다. ...
교토 아라시야마와 기온 일대를 돌아보는 것으로 교토 여행 2일차의 주요 일정은 끝이 났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가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에, 교토에서의 밤을 맞이하기 위해서, 호텔 근처에 있는 술집을 찾았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불금을 맞이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근처에서는 딱히 갈만한 식당이나 술집을 찾을 수가 없었다.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장소라서 들어가보면, 예약을 했는지 물어보고, 예약을 하지 않았다고 ...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은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일본 도쿄 신주쿠 골든가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가부키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주로 어른들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야기가 벌어지는 무대는 ”밥집(めしや)“라는 이름의 작은 식당으로, 늦은 시각 손님들이 식당에 방문하면서 식당 주인인이 마스터는 그들에게 요리를 내주고,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가 소개가 되는 형식의 드라마이다.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에 기쁨을 표현하는 ”세리머니“ 중에서 특별히 잘 알려진 세리머니가 있기도 하다. 2010년 국가 대항전에서 나온 박지성 선수의 산책 세리머니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기도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0년 박지성 선수의 산책 세리머니” 박지성 선수의 세리머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세리머니를 꼽자면 “산책 세리머니”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있을 때,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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