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인천 개항장거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거리이기에 자연스럽게, 오랜 역사 유적지들을 간직하고 있다. 일부 건물들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서 박물관이나 전시실 등으로 쓰이고 있는데, 인천 개항 박물관 역시도 이러한 장소 중의 한 곳이다. ”옛 일본 제1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한 인천 개항 박물관“ 인천개항 박물관은 옛 일본 제1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아냈다. 4개의 상설 전시실에서는 1883년 개항 이후부터 일제 강점이 시작되는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 사람들이 머물렀던 조계지이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도 각국 조계지에서 머물렀지만,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있는 두 국가가 중국과 일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두 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사람들이 머물렀던 지역은 차이나타운이 되었고, 그와 맞닿아 있는 개항장거리는 일본풍 거리로 꾸며진 곳이 있기도 하다. “인천 개항장거리의 일본풍 거리” 일본풍 거리는 인천 중구와 지역 주민들이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항의 개항 이후, 각국의 외국인들이 들어서서 거주했던 거리이다. 그중에서 특히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중국과 일본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살았던 곳이기에 차이나타운과 일본풍거리가 여전히 보존되어 있다. 개항장거리 중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었던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찾을 수 있다. ”인천 개항장거리, 대불호텔 전시관“ 대불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다. 이제는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 호텔이 되었기에 역사에 남은 호텔이 되었다. ...

인천 개항장거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거리인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식 건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근대건축 전시관”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는 일본에 의해서 세워진 곳으로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이 있던 곳이다.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을 리모델링한 건물”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은 나가사키 상인들이 상해에 수입되었던 영국 면직물을 수입하여 한국 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중개무역으로 큰 이익을 ...

인천 개항장거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인천 아트 플랫폼”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외 시각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연구자들의 창작,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교육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인천 아트 플랫폼” 인천 아트 플랫폼은 인천 개항장거리 입구에서 찾을 수 있다. 인천 개항장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구조물이라고도 볼 수 ...

인천역 주변으로는 차이나타운과 함께 근대 역사의 산실인 “개항장거리” 역시도 찾을 수 있다. 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과 중앙동 일대 지역으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조성된 근대 문화유적지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으로 ”개항장 누리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과도 연결되기에 당일 코스로 함께 돌아보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강화도 조약 이후, 조성된 개항장 거리” 개항장 거리는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에 의해 1876년 부산, 1880년 원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