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주자인 짜장면의 발상지가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인 것을 감안하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특히 엄청난 규모의 중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연경은 그중에서도 더욱더 규모가 큰 식당이다. ”3층 규모의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 연경“ 연경은 3층 규모의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식당으로 건물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중화요리점에서부터 다양한 간식거리, 과자와 같은 주전부리까지, 상당히 많고도 다양한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 화덕만두“ 저녁식사를 마쳤지만, 차이나타운을 방문한김에 최대한 많은 음식을 먹고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 특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화덕만두가 생각이 났는데, 그곳이 어디인지 검색을 해보니, “십리향”이라는 이름의 매장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에 방문하지 않고도 중국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인천 속의 작은 중국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중국 화교의 13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주요 관광지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힌다. 차이나타운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중산학교 담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지 벽화거리이다. ”삼국지 연의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삼국지 벽화거리“ 삼국지 벽화거리는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 연의를 기반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80여 ...

인천 차이나타운 경계 곳곳에서는 “패루”를 찾아볼 수 있다. 각각의 패루는 다양한 이름이 주어져 있는데, 이는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차이나타운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패루” 차이나타운 제1패루 중화가는 인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웨이하이시가 기증한 차이나타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중화가라는 이름은 중화사상의 반영으로 세상의 중심에 있는 중국인들의 거리라는 뜻이다. 제2패루는 인화문으로 한중문화관 옆에 위치해 있다. 금색의 화려한 용문양이 빛나는 패루로 어질고 밝은 빛이 ...

인천의 구사가지로 이어지는 동인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명소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조선 후기 우물로, 1883년 인천 개항 무렵에 현재와 같은 우물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는 우물이다. “동인천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유적, 용동 큰우물” 용동 큰우물은 원래 자연 연못으로 물맛이 좋고 수량이 풍부하여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인천 시민들의 식수로 사용되었다. 광복 이후에도 수도 사정이 좋지 않을 ...

인천 개항장거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거리이기에 자연스럽게, 오랜 역사 유적지들을 간직하고 있다. 일부 건물들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서 박물관이나 전시실 등으로 쓰이고 있는데, 인천 개항 박물관 역시도 이러한 장소 중의 한 곳이다. ”옛 일본 제1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한 인천 개항 박물관“ 인천개항 박물관은 옛 일본 제1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아냈다. 4개의 상설 전시실에서는 1883년 개항 이후부터 일제 강점이 시작되는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1883년 일본 조계를 시작으로 1884년 청국 조계가 형성되면서, 각국의 조계지가 마련되었던 곳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와 이웃하고 있는 나라였기에 많은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살았는데, 각각 청일조계지가 바로 그들이 살았던 지역이다. “인천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중국과 일본의 조계지를 나누는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이 있기도 하다. 이는 1883년 일본 조계를 시작으로 1884년 청국 조계가 설정되는 경계지역으로, 현재 자유공원으로 ...

인천 중구,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구 도심일대에서는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의 관광 명소를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 개항장거리에서는 작은 골목이지만, 일본풍으로 꾸며져 있는 일본풍 거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일본풍 거리의 작은 서점, 문학 소매점“ 일본풍 거리에서 우연히 찾은 작은 서점이 눈에 띄었다. 마치 일본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작은 가게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 사람들이 머물렀던 조계지이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도 각국 조계지에서 머물렀지만,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있는 두 국가가 중국과 일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두 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사람들이 머물렀던 지역은 차이나타운이 되었고, 그와 맞닿아 있는 개항장거리는 일본풍 거리로 꾸며진 곳이 있기도 하다. “인천 개항장거리의 일본풍 거리” 일본풍 거리는 인천 중구와 지역 주민들이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항의 개항 이후, 각국의 외국인들이 들어서서 거주했던 거리이다. 그중에서 특히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중국과 일본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살았던 곳이기에 차이나타운과 일본풍거리가 여전히 보존되어 있다. 개항장거리 중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었던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찾을 수 있다. ”인천 개항장거리, 대불호텔 전시관“ 대불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다. 이제는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 호텔이 되었기에 역사에 남은 호텔이 되었다. ...

인천 개항장거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거리인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식 건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근대건축 전시관”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는 일본에 의해서 세워진 곳으로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이 있던 곳이다.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을 리모델링한 건물”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은 나가사키 상인들이 상해에 수입되었던 영국 면직물을 수입하여 한국 시장에 다시 수출하는 중개무역으로 큰 이익을 ...

인천 구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홍예문은 아치형 터널이다. 이는 2002년 12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다. “인천, 홍예문의 역사” 개항 당시 인천항과 인접한 중앙동과 관동 등지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전동과 만석동으로 거류지를 확대하기 위해 뚫은 석문이다. 당시는 일본 조계지나 항구에서 만석동으로 이동할 때 내동과 용동마루턱을 거쳐 화평동을 우회하는 게 유일한 통로였다. 하지만 통행하기에 불편하였기 때문에 응봉산 남쪽 마루턱을 깎아 홍예문을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