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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사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의 한 곳이다. 특히, 광화문은 조선시대 정궁으로 쓰였던 경복궁이 있는 장소로, 경복궁의 정문이었던 광화문 앞 일대는 조선시대 육조거리로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장소이다.

현재는 광화문 광장이 조성되어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가 되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두 인물의 동상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이다.

이순신 장군 동상에 대한 소개는 과거에 한 바 있으니, 이번에는 세종대왕 동상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세종대왕 동상”

세중문화회관 앞에는 창의와 실용의 정신으로 문화강국을 이루자는 뜻으로 높이 6.2m, 폭 4.3m에 4.2m 기단 위에 무게 20톤 규모의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져 있다.

지하에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와 같은 상설전시관이 세워져 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한 업적을 남긴 조선의 왕으로 광화문 광장을 지키고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와 함께 사진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