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에, 우리는 추석 연휴보다 일주일 먼저 여행을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3박 4일간은 가족 여행으로 오사카와 교토를 둘러보고, 그 이후에는 혼자서 일본에 3일간 더 남아서, 나라와 고베를 둘러보고 오는 일정으로 이번 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열차를 타고 무사히 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5일 전에 이 곳으로 입국을 했는데,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나서 출국을 위해서 다시 오게 되었다.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출국 절차” 이번에 이용한 터미널은 제1터미널이었다. 나리타 공항은 제1터미널에서 제3터미널까지 있는 큰 공항이다. 예전에 도쿄 여행을 했을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는데, 그 때는 제3터미널을 통해서 항공기에 탑승했었다. 제3터미널의 모습은 상당히 심플한 느낌이었는데, 제1터미널의 ...

싱가포르 관광청의 지원으로 3박 5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평생 팔자에도 없던 해외여행을 드디어 나가보게 되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은 상황이었기에 기쁨은 배가 되었다. 처음 떠나는 해외여행에 설레기도 하고, 이렇게 수년간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써온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첫번째 해외여행지로 싱가포르는 적당해 보였다. 비행시간은 우리나라에서 약 6시간 정도로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는 ...

해외여행 역시도 기본적으로 여행이기에 국내 여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여행이다 보니, 번거로운 절차가 몇 가지 더 추가가 된다. 그리고 혹시 모를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을 이유로 승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하기도 하는데, 이런 절차가 추가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비행기를 자주 타보지 않거나, 처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해보는 경우라면, 이런 절차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니, 이번에는 인천공항에서의 출국 절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