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계획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용에 관한 부분이다. 전화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인터넷의 경우에는 없으면 여행에 심각한 지장을 줄 정도로 없으면 불편하다. 일반적으로는 3가지 정도의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는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보면,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일본 포켓 와이파이 – 글로벌 와이파이” 이 중에서, 일본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다른 방법보다는 포캣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1시간 30분쯤 뒤에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물론 공항에 착륙한 이후에도, 지상에서 이동하는 시간이 제법 걸렸기에, 예상시간보다는 보다 더 지체되었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일본의 관서지방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와 같은 도시들을 방문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공항이다. “일본 간사이 공항 입국절차” 간사이 공항에 항공기가 착륙한 후, 자연스럽게 입국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순서는 아래와 같은 ...
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에 활용한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이다. 이스타항공은 아주 오래 전에 제주도에 여행을 갈 때, 한 번 이용한 이후로 한동안 이용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한 번 이용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의 경우에는 최근까지 영향을 주었던 코로나19로 인해서 큰 경제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창궐 이후,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서, 해외 취항 노선이 잠정적으로 사라졌던 ...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바로 ”입국심사”를 거치는 것이다. 입국심사를 무사히 마쳐야, 비로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입국심사 과정 전에 종이에 수기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이제는 선택적으로 온라인으로 이러한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역시도 이러한 전자 입국 신고서를 받고 있는 국가로, 입국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전자 입국 신고서”를 ...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에, 우리는 추석 연휴보다 일주일 먼저 여행을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3박 4일간은 가족 여행으로 오사카와 교토를 둘러보고, 그 이후에는 혼자서 일본에 3일간 더 남아서, 나라와 고베를 둘러보고 오는 일정으로 이번 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소설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소설이다. 일반적인 소설이 대중적으로 읽히는 것이 비해서 ”19세 미만“은 읽을 수 없는 소설이라고 하니, 인상적이다. 소설의 제목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제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제목 만큼은 유명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 역시도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그나마 ...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는 밴드 음악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여전히 밴드 음악을 찾을 수 있어서 반갑기도 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일본의 밴드의 경우에는 보컬리스트가 아쉬운 경우가 많다. 밴드 음악의 합주에서는 완성도가 뛰어난 편이지만, 마지막 화룡점정이 잘 되지 않아서 2%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름부터 특이한 이 밴드 ”오피셜 히게단디즘“은 그 2% 부족한 아쉬움을 채워주는 밴드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스트리밍 ...
일본의 1970년대는 시티팝의 전성시대로 알려져 있다. 버블 경제가 꺼지기 이전의 시기,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지위를 누리던 시대의 일본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는 장르가 바로 시티팝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마츠바라 미키”의 데뷔곡으로 알려진 “Stay With Me”는 일본의 70년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츠바라 미키, Stay With Me” 마츠바라 미키의 곡인 “Stay With Me”의 전체 곡명은 “한 여름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1883년 일본 조계를 시작으로 1884년 청국 조계가 형성되면서, 각국의 조계지가 마련되었던 곳이다. 특히, 이 중에서도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와 이웃하고 있는 나라였기에 많은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살았는데, 각각 청일조계지가 바로 그들이 살았던 지역이다. “인천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중국과 일본의 조계지를 나누는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이 있기도 하다. 이는 1883년 일본 조계를 시작으로 1884년 청국 조계가 설정되는 경계지역으로, 현재 자유공원으로 ...
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 사람들이 머물렀던 조계지이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도 각국 조계지에서 머물렀지만,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있는 두 국가가 중국과 일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두 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사람들이 머물렀던 지역은 차이나타운이 되었고, 그와 맞닿아 있는 개항장거리는 일본풍 거리로 꾸며진 곳이 있기도 하다. “인천 개항장거리의 일본풍 거리” 일본풍 거리는 인천 중구와 지역 주민들이 ...
2019년 설날 연휴를 맞이해서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도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연달아서 이렇게 같은 나라의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도쿄 여행은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4박5일로 다녀왔다. 평소처럼 혼자서 다녀온 여행은 아니고, 영국 친구와 함께 다녀온 여행이라 더욱더 기억에 남았다. “2019.02.04 – 02.08 일본 도쿄 여행“ 작년에도 도쿄 여행을 다녀왔기에 최대한 겹치는 곳을 ...
나리타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 구역에 들어섰다. 이제는 정말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예전에 도쿄여행을 했을 때는 제3터미널을 이용해서 출국했었다. 제3터미널의 경우에는 당시에는 상당히 한산했었기에 면세구역에 매장도 많이 없었다. 약 5-6개의 매장 정도만 자리하고 있어서 휑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아키하바라”라는 이름의 면세점을 통해서 몇가지 물건을 기념품으로 구입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다양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던 나리타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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