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을 위해서 이용한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이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ZE 611”편이었고,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ZE 614”편이 배정되었다.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에서 탑승한 이스타 항공“ 이스타항공의 경우에는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저가항공이라서 그런지 탑승구까지 이동하는데는 공항 셔틀을 이용해야 했다. 그래도 셔틀은 생각보다 지주 오는 편이었고, 그리 오래 타지 않아도 금세 이동할 수 ...
오사카의 도톤보리는 오사카 난바 지역의 중심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우리나라 서울의 청계천과도 상당히 닮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나, 청계천이 보다 더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곳인 반면, 도톤보리는 보다 더 활기찬 관광지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도톤보리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는 상권” 도톤보리는 오사카 도심을 가로질러서 흐르는 조그마한 강이다. 이 강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
교토 아라시야마의 주요지역인 토롯코 열차, 대나무숲, 원숭이 공원을 돌아보고 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저녁 식사 장소를 기온에 예약을 해두었기에 슬슬 기온으로 이동해서, 가모강변을 조망하는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이동을 하면 될 것 같았다. 그렇게, 기온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살펴보니, 한큐 전철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교토 아라시야마 – 한큐. 아라시야마역” 아라시야마로 들어올 ...
한 때, 한비야로 인해서 “인도” 여행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자신이 겪은 다양한 여행기를 책으로 엮고, 이것이 주목을 받으면서 방송 등에도 출연하면서 우리나라 전체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물론, 한비뱌의 말을 듣고, 실제로 인도와 같이 여성 혼자서 여행하기에 힘든 곳을 방문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경우가 있기도 하면서, 한동안 인도 여행은 상당히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한 2000년대 후반에서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인도 여행이 ...
무언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기획”을 한 번도 해보지 않으면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조정희”라는 기획자가 상대적으로 가볍게 쓴 책으로 보인다. 조정희 작가는 ”세상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으며, 책이 출간될 당시에 연세대학교에서 UX 박사 과정 중이며, 현업 기획자였다고 한다. “7일의 스페인”, “소곤소곤 라오스”, “맛있는 스페인에 가자“를 집필한 ...
이번 여행에서 교토에 머물 숙소는 ”칸라 호텔 교토“로 선택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제법 괜찮은 호텔을 예약할 필요가 있었는데, 교토역에서 가까운 교토 도심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이었기에 교토의 어느 여행지를 가더라도 쉽게 갈 수 있었기에, 이 곳으로 선택했다. 호텔 규모는 4성급 호텔로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았으나, 서비스는 상당히 좋고 괜찮은 편이었다. 특히, 다른 호텔들과는 달리 일본 전통 다다미방 콘셉트로 꾸며진 방이 인상적이기도 ...
JR 하루카 열차를 타고 약 80여분을 달리니,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교토역을 온 적은 있지만, 그 때 처음으로 교토에 방문할 때는 교토역을 통해서 온 것이 아니라, 게이한선을 이용해서 오사카에서 후시미이나리역을 통해서 들어왔었기에, 이번 교토 방문은 보다 특별했다. 무언가 정석으로 교토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후문으로 들어온 것이 아닌, 정문으로 들어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하루카 열차에서 내리니, ...
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에 활용한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이다. 이스타항공은 아주 오래 전에 제주도에 여행을 갈 때, 한 번 이용한 이후로 한동안 이용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한 번 이용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의 경우에는 최근까지 영향을 주었던 코로나19로 인해서 큰 경제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창궐 이후,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서, 해외 취항 노선이 잠정적으로 사라졌던 ...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바로 ”입국심사”를 거치는 것이다. 입국심사를 무사히 마쳐야, 비로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입국심사 과정 전에 종이에 수기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이제는 선택적으로 온라인으로 이러한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역시도 이러한 전자 입국 신고서를 받고 있는 국가로, 입국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전자 입국 신고서”를 ...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에, 우리는 추석 연휴보다 일주일 먼저 여행을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3박 4일간은 가족 여행으로 오사카와 교토를 둘러보고, 그 이후에는 혼자서 일본에 3일간 더 남아서, 나라와 고베를 둘러보고 오는 일정으로 이번 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
2013년부터 파워블로거 제도가 있었던 마지막 연도인 201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여행 분야 우수블로거”로 선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지만, 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필자는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었다. 그만큼, 생존을 위해서 바쁘게 살아왔던 시기였다. 이 책을 처음 접했던 2013년 이전까지는 여행을 다녀올 일이 없었다. 금전적인 여유도 심리적인 여유도 없었다. 그저 현실에 치여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살아갈까 하는 고민 뿐이었다. “10인의 여행기를 담고 ...
2019년 설날 연휴를 맞이해서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도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연달아서 이렇게 같은 나라의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도쿄 여행은 2019년 2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4박5일로 다녀왔다. 평소처럼 혼자서 다녀온 여행은 아니고, 영국 친구와 함께 다녀온 여행이라 더욱더 기억에 남았다. “2019.02.04 – 02.08 일본 도쿄 여행“ 작년에도 도쿄 여행을 다녀왔기에 최대한 겹치는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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