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라 여행 일정에서 숙소로 선택한 곳은 “하루야 나라마치”라는 고택이다. 이 곳을 숙소로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는데, “아고다”를 이용해서 나라 지역의 숙소를 검색하던 도중,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1박을 할 수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여행 일정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박에 20,000원 정도에 숙박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곳은 120년이 넘은 고택이기도 하여, 다른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에 비해서 보다 특별한 ...
이번 나라 여행에서 머물기로 한 곳은 “하루야 나라마치”라는 곳이었다. 하지만,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잘못했던 것인지, “게스트하우스 나라마치”가 저장이 되어 있었다.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고 구글 지도가 이끄는 대로, “게스트하우스 나라마치”로 이동했다. 게스트하우스 나라마치는 킨텐츠 나라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나라역에 도착한 시각은 약 저녁 8시 정도가 되었는데, 역 주변을 벗어나서 동네로 들어오니, 조용한 분위기였다. 시골동네에 온 것 같은 ...
3박 4일간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혼자서 3박 4일을 더 남았다가 가기로 했다. 1박은 오사카에서, 1박은 나라에서, 나머지 1박은 고베에서 하기로 하고, 예전에 방문해보지 못했던 여행지를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첫 3박 4일은 부모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가족여행으로 기획하다보니, 최대한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안전한 여행지로 기획하다보니, 대부분 이미 다녀온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제부터 혼자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니,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시도할 때가 되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
개인적으로 혼자서 여행을 하면 최대한 다양한 숙소에서 머물러 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하는 편이다. 보통은 가장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나 캡슐 호텔에서 시작해서, 일반 호텔, 그리고 특별한 호텔 등으로 옮겨가면서 체험을 해보는 편이다. 이번 홍콩 여행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숙소를 정했다. 가장 먼저 머물 숙소는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홍콩 침사추이 게스트하우스, 레인보우 로지” 이번 홍콩 여행에서 첫 번째 게스트하우스인 “레인보우 로지”에서는 3박을 ...
정동진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명소 중의 한 곳인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개성이 가득한 문화 공간을 찾을 수 있다. 횟집이 즐비한 거리 한 쪽에 자리잡고 있는 독립서점이면서 작은 영화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이스트씨네”라는 이름의 장소이다. “작은 카페, 작은 영화관, 작은 책방, 작은 숙소? 이스트씨네” 이스트씨네라는 공간을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작은 ...
양옥과 대비되는 우리나라 전통 주거 공간인 한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 번은 꼭 숙박을 하고 싶어하는 공간이다. 꼭 외국인이 아닌 내국인 역시도 분위기 있는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다. 그만큼, 한옥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우리나라 특유의 주거 공간이다. 하지만 막상, 한옥 호텔이나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보려고 하면, 쉽지는 않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서울특별시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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