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해외 여행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 이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검색을 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할 수도 없기에 여행의 질이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하면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해외 여행에서 챙겨야 할 기본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일본 도쿄 여행, 포켓 와이파이“ ...

이번 도쿄 여행은 나리타 공항을 통해서 입국했다. 도쿄에는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이 있는데, 하네다 공항은 도쿄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반면, 나리타 공항은 도쿄 외곽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적으로만 생각하면, 하네다 공항이 무조건 유리하지만, 전체적인 티켓 가격 등을 고려해보면, 나리타 공항 역시도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 티켓은 나리타 공항에 비해서 비싼 편이기 때문이다. ”3개의 터미널이 ...

일본은 우리나라와 이웃하고 있는 국가이다보니, 비행기로 방문하기에도 상당히 가까운 곳이다. 다른 해외에 비해서는 확실히 비행시간이 짧은 편이라,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행거리가 짧고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LCC”라고 불리는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편이다. 어차피 단거리 노선이다보니, 조금 불편해도 조금만 참으면 금세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인데, 다른 대형 항공사의 항공료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저렴하기에 LCC 항공사를 주로 ...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챙겨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현지 통화를 준비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엔화“를 사용하기에 엔화를 미리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카드결제나 간편 결제가 가능하기에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 여전히 현금을 사용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보니, 현금을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지 않으면 난감할 수 있다. 물론, 애플스토어나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같은 대형 매장에서는 카드 ...

이쿠라 (イクラ), 일본어로는 “스지코” (すじこ)로도 불리며 연어의 알을 가리킨다. 이 특별한 재료는 주로 초밥과 회초밥을 장식하는 등 일본 요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화려한 주황색 또는 붉은색의 생생한 색깔과 독특한 식감으로, 이쿠라는 특별한 감각을 선사한다. 시각적 매력 이상으로, 이쿠라는 풍부한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원과 수확” 이쿠라 수확의 전통은 일본에서 수세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암컷 연어로부터 알을 주의 깊게 ...

가니미소는 일본의 특급 요리로, 일본 요리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입증하는 증거로 손꼽힌다. 이 맛있는 요리는 풍부한 맛과 독특한 준비 방법으로 알려져 있어 전 세계 음식 애호가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가니미소는 무엇인가?” 가니미소, 말 그대로 “게 미소”로, 게의 부드럽고 맛있는 내장을 고스란히 담은 요리이다. 이는 게의 몸통 속에서 발견되는 맛있는 페이스트 모양의 물질로, 계란, 내장 및 다른 맛있는 성분의 조합을 ...

일본에서는 편의점 음식만 잘 찾아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예전에 배틀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성시경 씨가 도쿄에 방문하자마자 “계란 샌드위치”를 구매해서 맛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는데, 성시경 씨가 계란 샌드위치를 사서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고 나가면서 실제로 일본에서 계란 샌드위치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접해볼 수 있었다. ”일본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간식, 이카소우멘“ 계란샌드위치 역시도 일본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는 ...

우리나라와 일본 편의점에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찾을 수 있는 “찰떡 아이스크림”이라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제품을 아마도 롯데에서 만들고 있고, 롯데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법인을 두고 있어서 같은 제품을 양국에서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같은 제품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제품” 얼핏 보면 이 두 제품은 완전히 같은 두 제품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구매해서 ...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일본 간사이 지역을 여행했다. 2018년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 여행으로 2박은 오사카에서 숙박을 진행했고, 2박은 교토에서 숙박한 뒤에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중간에 태풍 짜미가 오사카 일대를 덮치는 바람에 하루는 호텔에서 꼼짝없이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실제로 여행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덕분에, 이번 여행 콘셉트에 맞게, 비용은 더욱더 절약할 수 ...

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칠 시간이 되었다. 오사카 지역과 교토 지역을 돌아보고, 중간에 태풍 짜미와 마주하고 보니,벌써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도구야스지 상점가에서 조그마한 기념품을 구입한 뒤, 난바역에서 라피트 열차에 탑승 후,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했다. “간사이 공항 출국 절차” 간사이 공항에 도착을 하고 보니, 너무 일찍 여유있게 공항에 와서 그런 것인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공항에 ...

일본에서는 소위 오타쿠 문화라고 하는 하위문화의 성지가 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찾을 수 있는데,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비견되는 곳이 오사카의 “덴덴타운”이다. ”오사카, 하위문화의 성지, 덴덴타운“ 오사카의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상당히 닮은 곳이다. 두 곳 모두 전자상가로 시작했다가, 이후 점점 오타쿠 문화로 상징되는,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하위문화의 성지로 발전한 것이다. ”정식 명칭은 닛폰바시인 덴덴타운“ 덴덴타운은 오사카의 중심 ...

교토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붙은 ”니시키 시장“을 교토에서 찾을 수 있듯이, 오사카에서는 ”구로몬 시장“을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이기도 하다.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 남부의 중심지역인 난바에 자리하고 있다. 난바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도톤보리와도 가깝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