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마카오 여행을 시작한 첫째날 밤에는 버스를 타고 마카오의 주요 도시를 돌아보는 일정을 계획했다. 아무래도 마카오에 처음 방문했으니, 버스를 타고 편하게 도시 곳곳을 돌아보고 지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마카오에서는 ”오픈탑 나이트 버스 투어“라는 투어 상품이 있었기에 이를 이용해서 마카오의 주요 지역을 돌아볼 수 있었다. “마카오, 오픈탑 나이트 버스 투어” 마카오 오픈탑 나이트 버스 투어는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출발하여, ...

마카오는 크게 4곳으로 나눌 수 있다. 기존의 마카오가 있던 마카오 반도 지역과 타이파 지역, 그리고 새롭게 매립으로 만든 코타이 지역, 그리고 가장 남쪽에 있는 콜로안 지역이다. 이 중에서 가장 가장 오래된 지역은 마카오 반도 지역이다. 어쩌면 마카오 반도 지역을 진짜 마카오라고 부를 수 있기도 하다. ”고급 호텔이 즐비한 코타이 지역“ 마카오 반도 남쪽에 고급 호텔이 즐비한 지역은 “코타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또다른 유명한 장소로는 빅토리아 피크를 꼽을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언덕으로, 다양한 전망대가 있는 건물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높은 곳에서 홍콩의 도심과 앞바다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힌다.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는 다양한 방법”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다. ...

일반적인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지하철, 택시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홍콩에서는 여기에 몇가지 교통수단을 더 꼽을 수 있다.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이다보니, 페리 선박이 있기도 하고, 여기에 아주 오랜 과거에나 볼 수 있었던 교통수단인 트램(Tram) 역시도 볼 수 있다. ”홍콩의 이색 교통수단, 트램” 트램은 과거의 교통수단으로 여겨질 정도로 현대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수단이다. 우리나라 서울에서도 과거에는 전차가 다녔던 기록이 있으나, 이제는 ...

빙셧(冰室)은 과거 1950년대와 1960년대 홍콩에서 성했던 카페를 부르는 용어이다. 광둥어 병음으로는 “Bing Sutt”으로 쓴다. 빙셧의 특징은 오래된 가구 배치, 작은 타일로 이루어진 바닥, 선풍기가 매달린 천장, 접이식 의자 등이 있는데, 과거 이곳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차찬탱에서 유래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사라진 공간이 되었지만, 홍콩에서는 이러한 과거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재현한, ...

홍콩 침사추이 지역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스타의 거리에서는 홍콩 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소위 백만불짜리 야경이라고 불리는 홍콩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또한, 역사적인 기념물 역시도 하나 찾아볼 수 있는데, 과거 기차역의 일부로 쓰였던 “시계탑“만 남아서, 장소를 지키고 있다. ”홍콩 침사추이, 폐기차역의 시계탑“ 현재 남아있는 시계탑은 붉은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44m의 시계탑으로 과거 1915년 구룡(카오룽) 지역과 광둥 지방을 ...

개인적으로 혼자서 여행을 하면 최대한 다양한 숙소에서 머물러 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하는 편이다. 보통은 가장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나 캡슐 호텔에서 시작해서, 일반 호텔, 그리고 특별한 호텔 등으로 옮겨가면서 체험을 해보는 편이다. 이번 홍콩 여행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숙소를 정했다. 가장 먼저 머물 숙소는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다. “홍콩 침사추이 게스트하우스, 레인보우 로지” 이번 홍콩 여행에서 첫 번째 게스트하우스인 “레인보우 로지”에서는 3박을 ...

이번 홍콩 여행에서 이용한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이다. 처음부터 홍콩 여행을 기획한 것은 아니었다. 원래는 스페인이나 대만을 여행지로 생각하고 검색을 해보면서 우연히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이 많은 것을 보고 홍콩 항공권을 확인했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인천공항과 홍콩 공항을 왕복하는 항공권의 가격은 단돈 22만원이었기에 가까운 일본에 다녀올 수 있는 비용으로 홍콩에 다녀올 수 있어 홍콩 여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아시아나 항공 ...

오랜만에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회사에 남은 연차를 소모해야 해서 어디로 여행을 갈까 고민을 하면서 원래는 스페인이나 대만을 여행하려고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홍콩행 항공권이 많다는 것을 보고 홍콩 항공권을 검색해보았다가 항공권이 상당히 저렴한 것을 보고 결국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인천 공항에서 홍콩 공항으로 출국”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라 조금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여행을 여러번 다녀본 상황이라 크게 ...

홍콩에서는 3가지 종류의 다양한 택시가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홍콩의 택시는 색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각각, 붉은색, 푸른색, 초록색이다. 색상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 있는 것인데,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다. “색상에 따라서 구분이 되는 홍콩의 택시” 홍콩을 떠올려보면, 일반적으로 붉은색의 택시를 떠올리게 되는데, 붉은색 택시는 홍콩섬과 구룡반도와 같은 도심 지역을 다니는 택시이다보니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

2021년 12월, 3박 4일간의 제주 여행을 다녀온 이후, 다시 한 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정말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방문한 제주도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24시간이 걸리지 않은 즉흥적인 여행이었다.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여행은 원래 계획이 없었다가,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했던 지인이 갑자기 같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된 것인지라, 다른 여행과는 다소 ...

제주도를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한 번씩 꼭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서귀포에 있는 매일 올레 시장이다. 지역을 돌아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서귀포의 올레 시장은 항상 활기찬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라 항상 한 번씩은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시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하는 편인데, 간단하게 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해서 방문하기도 하고,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방문하기도 한다. “서귀포 올레 시장에서 제주 감귤 구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