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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동상“ (사진)

신격호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기업인으로 롯데그룹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이다. 롯데는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군을 넓혀 나갔다.

현재는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등과 같은 유통업에도 진출해 있는 상태이며, 신격호 회장의 꿈이기도 했던 ”제2롯데월드“인 “롯데월드타워”를 결국 잠실에 건설했다.

“신격호 회장과 3L”

신격호 회장은 1921년 11월 3일 출생하여 2020년 1월 19일 별세했다. 향년 98세의 나이였다.

신격호 회장은 “3L”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롯데그룹을 성장시켰다. 3L은 “Love, Life, Liberty”로 입고 먹고 사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러한 철학에서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쇼핑 문화를 발전시켰고, 롯데월드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진출했다. 신격호 회장은 제2롯데월드 건설에 특히 집착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놀이문화가 부족하여, 서울 안에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건물을 건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요소를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의 내용은 롯데그룹과 신격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적 ”임종원” 저자의 “롯데와 신격호, 도전하는 열정에는 국경이 없다”라는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서 볼 수 있는 신격호 동상”

신격호 회장은 이제는 롯데월드타워 1층의 한켠에서 동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1층 로비의 한쪽 벽면에서 그의 동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