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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카드 지갑 ”K-PRO 2.0”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세상이 완전히 변했다. 갑작스러운 세상의 변화로 모든 것의 변했다. 덩달이 소비의 패턴 역시도 마찬가지로 변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고통받은 시간만 무려 3년이 넘는다.

2019년에 창궐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2023년인 지금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제서야 조금씩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는 정도이다.

”오랜만에 구매한 카드 지갑“

사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는 따로 밖으로 나갈 일이 없었다. 정부에서도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자제시키는 분위기였고, 사람들 역시도 스스로를 자제하고 통제했다. 그렇게 보낸 세월이 무려 3년이다.

이제는 사람들도 지쳐버렸다. 이제는 다시 마음 놓고 돌아더니던 코로나19 이전의 시대처럼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분위기다.

필자도 아직까지는 해외로 나가고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서울에서도라도 다시 한 장소씩 방문해보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에는 옷차람 등에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어차피 사람들끼리 마주칠 일도 없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새롭게 지갑부터 바꾸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카드 지갑은 헤지기 시작했고, 상쾌한 마음으로 슬라이드형 카드 지갑을 한 번 구입해보고 싶어서였다.

“슬라이드형 카드 지갑”

슬라이드형 카드 지갑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꽤 되었다. 예전에는 현금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지갑에 현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카드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삼성페이를 활용한다면, 사실상 이제는 카드도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애플페이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카드의 시대 역시도 어쩌면 점점 저물어 간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서 슬라이드형 카드 지갑을 한 번 구매해보았다. 사실, 카드 사용의 시대도 점점 저물어 가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이러한 제품을 제법 늦게 구매해 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온라인에서 여러 제품을 검색해보다가, 19,800원짜리 제품을 쿠팡에서 발견했다. ”K-PRO 2.0“이라는 제품으로, 약간의 가죽이 함꼐 결합되어 있는 제품이다.

”슬라이드 카드 지갑 + 머니클립 + 명함 지갑“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 지갑은 카드가 4개밖에 들어가지 않고, 명함을 넣거나 현금을 조금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물론 억지로 끼워 넣을 수는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다니면, 너무 지저분해 보였다.

특히, 명함은 거의 필수적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명함을 항상 따로 들고 나니니 불편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이 제품은 슬라이드 카드 지갑에 머니클립, 명함지갑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라, 한 번 구입을 해보았다.

제품을 받아보고 활용해보니, 나쁘지 않았다. 카드는 최대 6장 정도가 들어가는 듯해보였고, 5장 정도를 넣으니 적당해 보였다. 혹시나 추가로 카드를 넣고 다닐 수 있는 상황이 생길 것에 대비해서 5장의 카드만 넣고 다니고 있다.

카드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에는 명함을 약 3개 정도 넣고 다니기에 적합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명함을 넣고 다니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간편하게 3장 정도만 넣고 다니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현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도 한데, 최근에는 현금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에 현금을 들고다닐 일이 거의 없으나 가끔씩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서 현금을 조금 넣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손수건을 선물로 보내주었다.“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판매자가 손수건을 선물로 제공했다. 손수건에는 손수 작성한 멘트가 포함이 되어 있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이 일상을 즐겁게 만든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가격 역시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쿠팡 : 남자 슬라이드 카드 지갑 K-PRO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