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워해머 : 인베이젼 (Warhammer : Invasion)”
워해머(Warhammer)는 영국의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즈 워크숍에서 발매한 “SCI-FI 미니어처 게임”으로 다양한 게임 시리즈를 내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전쟁에 기반한 워게임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보드게임으로 탄생한 “워해머 : 인베이젼 (Warhammer : Invasion)” 역시도 워게임에 기반한 보드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의 워해머(Warhammer)”
워해머의 세계관은 굉장히 방대하다. 그렇기에 이렇게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들이 탄생하고 있다.
워해머 인베이전은 “LCG” 형식의 게임으로, 카드로 진행하는 전투 게임으로 소개할 수 있다. 참고로 대표적인 “LCG” 형태의 게임으로는 “Magic : The Gathering”이라는 게임을 소개할 수 있다.
“다양한 종족, 개성을 가진 카드”
카드로 진행하는 워게임의 특성상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등장하기에 카드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쉽지는 않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패키지로 나온 카드게임인지라, 이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카드를 활용해서 진행할 수 있다.
물론, 확장팩이 있어서, 추가로 카드를 넣을 수가 있지만, 기본덱만 이용해도 충분히 복잡하니,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할 수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약 5-6개의 종족이 등장하는데, 각 종족별로 특성을 갖는 카드가 있다. 종족의 특성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잘 구성하여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워게임의 특징이기도 하다.
“3곳의 방어 진영, 2곳을 먼저 파괴하면 승리”
워해머 인베이전에서 승리조건은 간단하다. 각 진영은 3곳의 방어 진영을 갖는데, 그 중에서 2곳을 먼저 파괴하면 승리한다.
한 번 유닛을 방어 진영에 배치하면,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없거나, 일부 유닛의 경우 이동할 수는 있으나, 추가적인 제약이 따르기도 하니, 고심해서 배치해야 한다.
또한, 각 방어 진영별로 특별한 이점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수도 : 자원수급이 좋아진다.
- 퀘스트지역 : 한 턴에 더 많은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 배틀필드 : 상대방 진영으로 공격을 갈 수 있다.
종족마다 다양한 특성이 있고, 이에 기반한 다양한 카드 유닛들이 있기에, 깊이가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쟁 혹은 전투에 기반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베이 “Warhammer Invasion” : https://ebay.us/qnZz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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