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에 기반한 소설인 ”삼국지“는 동아시아 3국인, 한중일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소재이다. 중국에서는 자신들의 역사이기에 자연스럽게 인기를 끄는 반면, 일본에서는 “코에이”라는 회사에서 삼국지를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어 내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지“는 인기있는 소재로 손꼽히는데,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삼국지를 접하고, 이러한 관심은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미디어에서도 ”삼국지“를 소재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고, 가벼운 이야기를 풀어놓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이렇듯 삼국지는 ...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이다. “개미”라는 작품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을 해보았을 만한 상황을 통한 ”상상력“에 기반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누군가는 단순히 그냥 상상만 해보고 넘어갔을 법한 공상을 글로 풀어내어 소설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낸 작가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Le papillon des étoiles)“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작품인 ”파피용(Le papillon des étoiles)” 역시도 이러한 독특한 상상력에 기인한 작품이다. 예전에 ...
2024년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 1일이 되었다. 벌써 올해도 1/4이 지나버린 것이다. 날씨를 보니 이제는 봄이 확실히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끔씩 쌀쌀한 날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포근한 봄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날이 이어지고 있기 떄문이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꽃이 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에 확실히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온 것을 실감할 ...
이제는 고인외 되어버린 이외수 작가는 연세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세대들과 소통하며, 신세대들이 사용하는 말까지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특이한 느낌의 작가였다. 소위 말하는 “기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작가로 스스로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자신을 기인으로 소개했다. ”제가 생각하는 기인의 행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글이나 그림, 음악을 한다고 하면 다 말립니다. 춥고 배고프다 이거지요. 저는 30년 동안 글을 쓰면서 제 마누라와 자식들을 굶기지 ...
최근에는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서 독서를 하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이제는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글과 기사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휴대폰만 사용할 줄 알면,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여기에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궁금한 내용을 “AI”에게 질문을 할 수 있기도 하고, ”AI”를 통해서 ...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 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을 수 있는 곳이다. 경복궁 동쪽에 자리하고 있어, 경복궁을 돌아보고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고, 남쪽으로는 인사동과도 인접하고 있어, 서울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한,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서울 도심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한옥 건물이 들어서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위와 같은 이유로 서울의 대표적인 ...
로버트 버턴이라는 작가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이다. 지금부터 약 400-500년 전의 인물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본다면, 이러한 작가의 작품을 현대에 볼 일은 거의 없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 로버트 버턴(Robert Burton)” 로버트 버턴은 1577년에서 1640년까지 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보다 13년 늦게 태어났지만, 그보다는 24년을 더 살았다. 1593년에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죽을 때까지 학비와 기타 비용을 면제받는 일종의 특별우대 장학생 신분인 ”스칼라“의 신분으로 ...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작가가 쓴 월든(Walden)이라는 책은 필독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책이다. 특히 대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로 흔히 손꼽힌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접했던 것도 ”대학생“ 시절이었다. 성균관대 영문학과에 개설되어 있던 과목 중에는 “생태 문학의 이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당시 그 과목을 수강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라는 작가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져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소설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소설이다. 일반적인 소설이 대중적으로 읽히는 것이 비해서 ”19세 미만“은 읽을 수 없는 소설이라고 하니, 인상적이다. 소설의 제목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제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제목 만큼은 유명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 역시도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그나마 ...
일본의 오사키 요시오 작가의 소설인 ”9월의 4분의 1“이라는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여름방학 기간이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문득, ”내가 마지막으로 책을 읽었던 적이 언제였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취업 준비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한동안 책을 전혀 읽지 않았음을 떠올릴 수 있었다.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듦과 동시에 도서관을 방문했다. 책 제목만 보고 대출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은 ...
블로그를 10년 넘게 운영했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단련해나가야 하는 분야인 것 같다. 거의 매일 글을 써왔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글쓰기다.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주제를 선정하고, 원하는 방향대로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다. “글쓰기에 도움을 받았던 책”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글쓰기”에 관한 도움을 받았던 책을 소개해본다. “스티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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