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거리는 인천의 개항 이후, 청나라와 일본 사람들이 머물렀던 조계지이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도 각국 조계지에서 머물렀지만,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있는 두 국가가 중국과 일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두 나라의 사람들이 많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사람들이 머물렀던 지역은 차이나타운이 되었고, 그와 맞닿아 있는 개항장거리는 일본풍 거리로 꾸며진 곳이 있기도 하다. “인천 개항장거리의 일본풍 거리” 일본풍 거리는 인천 중구와 지역 주민들이 ...
도쿄에서 찾을 수 있는 하라주쿠는 우리나라 서울의 홍대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개성있는 가게들이 많아, 항상 젊은이들로 넘치는 곳이기에 우리나라의 홍대와 비견되는 곳이다. 특히, 하라주쿠의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다케시타 거리에서는 다양한 옷가게와 개성넘치는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상점을 찾을 수 있는데, 이들 주변에서 중간중간 찾을 수 있는 개성넘치는 거리 음식 역시도 빼놓을 수 없다. “하라주쿠에서 유명한 거리 음식들” 젊은 ...
도쿄 신주쿠역 일대에서는 다양한 장소를 찾을 수 있는데, 모자이크 거리(モザイク通り) 역시도 한 번 가볍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 중의 한 곳이다. 신주쿠역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골목길로 천장이 샹들리에로 장식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거리이다. 짧막한 거리이기에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지만, 근처에 있다면 한 번쯤 가볍게 들러볼 만한 장소라고 할 수있는 정도이다. “짤막한 모자이크 거리” 모자이크 거리는 그리 ...
도쿄에서도 유명한 번화가 중의 한 곳인 신주쿠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은 ”추억의 거리”라는 의미를 가진 “오모이데 요코초”라는 곳이다. 이 곳은 과거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골목길이다. 1946년도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작은 술집과 식당이 밀집하게 된 곳이다. ”상당히 좁은 골목길“ 골목길은 상당히 좁은 편이다. 성인 남성 2명이 동시에 지나기도 쉽지 않은 사이즈의 골목길이다. 좁은 골목길 안에서는 작은 가게들을 찾을 수 ...
인천역 주변으로는 차이나타운과 함께 근대 역사의 산실인 “개항장거리” 역시도 찾을 수 있다. 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과 중앙동 일대 지역으로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사이에 조성된 근대 문화유적지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곳으로 ”개항장 누리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인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과도 연결되기에 당일 코스로 함께 돌아보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강화도 조약 이후, 조성된 개항장 거리” 개항장 거리는 강화도 조약(조일 수호 조규)에 의해 1876년 부산, 1880년 원산에 ...
경복궁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 서촌마을은 경복궁 동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과는 또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북촌 한옥마을이 말 그대로 개량한옥이 자리하고 있는 경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면, 서촌마을은 전통 가옥과 현대적인 가옥이 동시에 혼재하고 있는 복합적인 경치로 유명하다. 전통과 현대가 오묘하게 조화되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카페와 식당이 들어서 있다. “서울 서촌마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서촌마을에서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는 곳이 들어서 있기도 ...
서울 신촌은 서울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의 한 곳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와 같은 대학교가 인근에 모여 있어서 대학 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촌오거리는 이러한 대학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거리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서울 신촌 문학의 거리” 2013년 신촌역 일대에는 문하의 거리가조성되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명물거리로 이어지는 170m 구간에 국내 유명 작가들의 핸드프린팅을 가로 세로 50cm ...
도쿄 도심, 도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고서점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칸다 진보초”라는 이름의 거리로, 현대적인 서적인 아닌, 오래된 서적만 취급하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거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청계천의 헌책방 거리나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정도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리이다. 도쿄 여행의 둘째날부터는 호텔을 아사쿠사바시역에 있는 헨나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고,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했기에 캡슐 호텔이 있었던 다케바시 ...
교토에서 호칸지를 배경으로하는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편인데, 호칸지를 지나쳐서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향하는 길에서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라는 돌계단길을 만나볼 수 있다. “교토, 니넨자카와 산넨자카의 야경“ 호칸지를 지나치고 나면, 먼저 등장하는 곳이 니넨자카이다. 니넨자카에 다다르기 전에 호칸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 명소가 있으니, 이 곳에서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고 가는 것도 좋다. 하지만, 필자는 너무 늦은 시각에 이 곳을 방문해서 사람들이 거의 없는 한적한 시간이 ...
교토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상업지역인 가와라마치 동쪽으로는 기온 거리가 펼쳐져 있다. 기온은 일본 전통 가옥이 줄지어서 늘어서있는 교토의 예스러운 느낌이 드는 거리이다. 이 곳은 특히 게이샤의 거리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일본 교토, 게이샤의 거리로 유명한 기온 거리” 기온 거리는 게이샤의 거리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게이샤는 우리나라의 기생과 유사한 직업에 속하는 직업이다. 주로, 예능에 종사하던 일본의 전통적인 기생을 가리키는데, ...
도쿄 여행 셋째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셋째날 여행을 준비했다. 첫째날에는 시부야와 하라주쿠 거리를 빠르게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아사쿠사와 아키하바라 일대를 둘러보고 난 후, 저녁에는 오다이바를 다녀왔다. 이틀이었지만, 제법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셋째날은 다소 여유있게 여행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숙소는 시나가와 일대로 정했는데, 시나가와에서 머물던 호텔 근처에서 천천히 걸어서 북쪽으로 올라가보는 계획을 세웠다. “시나가와역에서 게이오대학 미타 캠퍼스 방향으로…” 첫번째 ...
“심야식당”이라는 일본의 드라마가 있다. 처음에는 만화로 시작을 했으나, 이후 인기가 있어서 드라마로 제작이 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심야식당의 배경은 도쿄의 신주쿠 골든 가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은 가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일본” 일본 도쿄에서는 번화가에서도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심야식당”이라는 작품의 배경이 된 신주쿠의 골든 가를 손꼽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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