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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추억의 거리 “오모이데 요코초” (2019)

도쿄에서도 유명한 번화가 중의 한 곳인 신주쿠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은 ”추억의 거리”라는 의미를 가진 “오모이데 요코초”라는 곳이다. 이 곳은 과거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골목길이다. 1946년도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작은 술집과 식당이 밀집하게 된 곳이다.

”상당히 좁은 골목길“

골목길은 상당히 좁은 편이다. 성인 남성 2명이 동시에 지나기도 쉽지 않은 사이즈의 골목길이다. 좁은 골목길 안에서는 작은 가게들을 찾을 수 있는데, 가게 역시도 규모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매장 안에서도 다닥다닥 붙어있는 손님들이 있는 것을 보면 이 곳이 바로 일본이구나 하는 생각이 물씬 풍길 것이다.

이렇게, 작은 골목길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지인과 술한잔 혹은 식사를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일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골목길“

일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골목길로, 개인적으로는 도쿄 여행을 2번 다녀왔는데, 두 번 모두 이 골목을 지나치게 되었다. 골목길에 있는 가게에서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좁은 골목길 사이로 자리잡고 있는 가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일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2019년에 다시 방문한 오모이데 요코초”

2018년 여행에서 짧게 지나친 이후, 2019년 여행에서도 다시 한 번 이 길을 지나치게 되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거리가 너무 좁고, 가게가 너무 좁아서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가게에서 식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좁은 골목길을 지나쳐보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다음에 다시 도쿄 여행을 하게 되면, 오모이데 요코초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가게에서 식사나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일본, 도쿄 신주쿠, 오모이데 요코초”

  • 주소 : 1 Chome-2 Nishishinjuku, Shinjuku, Tokyo 160-0023, Japan
  • 홈페이지 : http://shinjuku-omoide.com/
  • 영업시간 : 24시간 (가게별로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