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오사카 애플스토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들어서면, “아메리카무라”라는 지역을 찾을 수 있다. 이는 도쿄의 하라주쿠와 비견이 되는 곳으로, 우리나라 서울의 홍대와 닮아있는 오사카의 지역이다.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상점들을 찾을 수 있는 지역이다. “오사카에서 찾을 수 있는 미국마을, 아메리카무라” 아미리카무라는 ”아메리카 촌“, ”미국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곳이다. 1970년대부터 발전한 곳으로, 1970년대 창고를 개조한 점포에서 미국 서해안으로부터 수입해 온 헌 옷이나 중고 ...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과거 서대문이 있었던 자리에 세워졌던 새문안 동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과거 근현대사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로 마을 전체를 하나의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곳이다. 마치 1960년대 혹은 70년대, 80년대의 풍경을 그대로 재해석하고 있는 곳으로 공공한옥에서부터 어린 시절 기억에서나 볼 수 있는 골목길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기도 하다. “돈의문으로 불렸던 서대문” 한양 도성에서는 4대문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

1443년 조선의 세종대왕에 의해서 창제된 한글 덕에 우리는 많은 이로움을 누리고 있다. 더 이상 한자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살고 있으며, 마치 수백년 이후에 디지털 시대가 올 것을 예상이나 했던 것처럼 “표음문자“에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한글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한중일 타자 속도를 비교하면, 한글을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타자 속도가 몇배는 더 빠르고 정확한 편이다. 중국어를 키보드로 ...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인 관우는 죽어서 신이 되었다. 중국 문화에서는 관우를 모시는 사원이나 사당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중국이 아니더라도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도 관우 사원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우 사원을 찾을 수 있는데, 서울의 동묘가 바로 관우 사원이다. 홍콩 역시도 중국의 일부이기에 곳곳에서 관우 사원을 찾아볼 수 있다. 홍콩의 중심지역인 센트럴 지역에서도 관우와 공자를 모시는 ”만모 사원“이 ...

가평에는 프랑스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인 ”쁘띠프랑스“가 있다. 쁘띠프랑스는 2008년에 조성이 되었는데, 조성된 이후 가평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21년에 쁘띠프랑스 뒤쪽에 “이탈리아 마을” 테마파크를 새롭게 개설하고 오픈했다. 부제는 “피노키오와 다빈치”이다. “이탈리아의 도시 토스카나 마을을 오마주한 테마파크“ 이탈리아 마을인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이탈리아의 도시 토스카나를 오마주했다. 그리고 부제가 ”피노키오와 다빈치“이니만큼, 피노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관련된 전시물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탈리아 마을 ...

임진각이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점점 더 세련된 곳으로 진화하고 있다. 케이블카가 들어서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케이블카 건물 옆으로 DMZ 투어 매표소가 옮겨갔고, 나머지 공간은 휴게 공간으로 쓰인다. “다양한 식당이 들어서 임진각” 과거에는 오래된 식당밖에 찾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건물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볼 수 있다. 1층에서는 간단한 휴게소 느낌의 공간을 ...

흰여울 문화마을은 부산 영도에 있는 문화마을이다. 부산에서는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손꼽히는 문화 마을로 대표적인 부산 여행지 중의 한 곳이다. 흰여울 문화마을의 특징으로는 해안절벽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마을이라는 것인데, 이로 인해서 과거에는 달동네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곳이지만, 이제는 멋진 경치를 담고 있는 “문화마을”로 거듭나게 되었다 “부산 영도에서 찾을 수 있는 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 문화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역시도 부산의 감천 문화마을과 비슷한 구도로 구도심의 ...

부산 사하구에 있는 감천 문화마을은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의 한 곳이다. 이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성과를 거둔 곳이다. 이 곳은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고, 풍경 또한 산토리니와 유사하지 않아서, 최근에는 해안절벽 앞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감천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은 6.25 ...

중앙고등학교는 북촌마을의 계동길 끝자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율형 사립고이며 남자고등학교이다. 1908년 6월 20일에 개교하여, 2009년 7월 14일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인가를 받았다.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개교하여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립고등학교로, 구한말 전국 각지의 애국 지사와 국민들이 자금을 보아 설립한 민립대학이기도 하다. “3.1 운동을 계획하고 추진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는 그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