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에 직장인들이 선호할만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 중에는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식당들이 제법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고려삼계탕 역시도 그런 식당 중의 한 곳인데, 오랜 역사와 함께 미슐랭가이드로부터 인정까지도 받은 식당이다. “1960년, 대한민국 최초의 삼계탕 ...

국립 중앙박물관 남동쪽에서는 국립 한글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국립 중앙박물관 부지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2014년 10월 9일에 개관했다.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에 비해서는 규모가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한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전시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박물관이다. “서울 용산, 국립 한글 박물관“ 국립 한글 박물관은 4층 규모의 박물관이지만, 전시관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층은 2층과 3층뿐이다. 이 중에서도 주가 ...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1909년에 건립된 박물관이다. 연혁의 시작은 순종 황제가 지은 제실박물관으로 상정해놓아 1909년에 건립이 된 것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의 위치로 옮겨져 개장한 것은 2005년이다. 용산기지 골프장을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하여 조성된 용산가족공원 내에 규모가 큰 건물을 신축하여 개장했다. “서울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 국립 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박물관이다. 말 그대로 “중앙” 박물관으로 한국의 고미술, 유물을 ...

징비록(懲毖錄)은 조선시대 선조 때 류성룡이 쓴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1969년 11월 12일 대한민국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後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전란사로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징비록 : 임진왜란 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징비록은 조선시대 류성룡이 ...

얼마 전에 이랜드 그룹의 직원 갑질에 관한 기사를 접해볼 수 있었다. 송년회 단체 공연에 수백명이 동원되기도 하는 등의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가 뉴스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이랜드는 사실, 그 이전에도 취업 시장에서 “일랜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대기업의 반열에 오르기는 했지만, 기업 문화나 급여, 복지 측면에서는 다른 대기업만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있어, 애매한 대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덕분에 삼성에서는 이랜드 출신의 ...

2010년대 초반에 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안철수” 씨는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지금은 “국민의 힘”에 소속되면서, 더 이상 신선하지 않은 구태의연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의 이미지로 되었지만, “안랩”을 설립하고, 의사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는 프로그래머로 전향하고, 그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둔 그의 인생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2010년대 초반 안철수 씨가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시골의사 ”박경철“ 씨와 함께 전국을 돌며 대학생들과 ...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 외의 여러 인물이 함께 집필한 저서인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라는 책은 일종의 자기계발서에 해당하는 책이다. 이 책을 접하게된 경위는 간단했다. 2012년 겨울 이랜드 그룹에 제출한 서류가 합격하여, 입사 시험을 치러갔다. 이랜드 그룹의 “ESI 7기 인턴“을 지원했고, 직무적성검사를 치러 여의도 CCMM 빌딩을 방문했는데, 이 곳에서 시험을 치르기 전에 이 책을 나누어 주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인적성검사를 ...

”왓칭(Watching) : 신이 부리는 요술“이라는 책은 2010년대에 출간된 서적이다. 책은 출간과 함께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사실, 책을 읽던 당시에도 평소에 알고 있던 과학적인 지식과 큰 차이가 있어,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다시 내용을 확인해보니 이 책은 ”유사과학“을 담고 있는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결론을 내렸다. ”비과학적인 내용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소개하고 있는 자기계발서“ 이 책을 한 ...

한양대학교는 서울에서 찾을 수 있는 4년제 종합 사립대학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본교인 서울캠퍼스가 자리하고 있고,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분교인 ERICA 캠퍼스가 소재하고 있다. 교수(校獸)는 사자, 교화는 개나리, 교조는 비둘기로, 상징 색은 파란색이다. 모체는 1939년 김연준이 설립한 동아공과학원으로 1945년 광복 이후 교명을 건국기술학교로 바꾸었으며, 1947년 재단법인 한양학원을 설립하여 한양야간공업대학으로 개편하였다가 1948년 한양공과대학으로 바꾸었다. 1959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면서 현재의 교명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1979년 경기도 ...

영국을 대표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극작가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를 꼽을 수 있다. 그의 대표작들은 지금까지도 영화로 재창작되기도 하고, 여러 다른 다양한 작품에서 오마주되기도 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는 “4대 비극“을 손꼽을 수 있다. 4대 비극으로는 ”햄릿, 리어왕, 오셀로, 멕베스“를 꼽는다. 셰익스피어 작품에서는 ”5대 희극“이 있기도 한데, 5대 희극은 4대 비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은 ...

이지성 작가는 201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작가이다. 2010년에 출간한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책의 인기에 힘입어 이전에 출간했던 ”꿈꾸는 다락방“ 역시도 주목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 외에도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저술했으나, 이지성 작가에게 가장 큰 명성을 가져다 준 책은 바로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지성 작가의 ...

2000년대는 2002년 월드컵과 경제성장으로 인해 국가 전체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면, 2010년대부터는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아지며,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2010년대까지는 ”스펙“ 경쟁을 해가며, 무언가를 하는 듯한 느낌의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던 시기다. 2020년대 들어서면서부터는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었는데, 경제성장률이 점점 떨어지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체적인 사회적인 분위기는 암울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점대로 떨어지며,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