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한 두 번씩 다니다보니, 점점 노하우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도 식사에서는 최대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슐랭 가이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미리 지도에서 가볼 만한 장소를 표기해두고 근처에 있으면 식당을 방문해보는 전략을 취했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부터는 이렇게 미슐랭 가이드 지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여행을 기획했는데,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맛집을 찾아다닐 ...
일본 도쿄에서는 독특한 콘셉트의 호텔을 찾을 수 있다. 그 중에서 이번 도쿄 여행에서 숙박을 하기로 한 곳은 “헨나호텔(変なホテル)”이라는 이름의 호텔로, 무인 로봇 호텔 콘셉트의 호텔이다. 당시에는 도쿄를 중심으로 찾을 수 있었던 호텔인데, 이제는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명동에서도 “헨나 호텔”을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헨나(変な)는 우리말로 “이상한”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일본어이다. 그래서 “헨나호텔”이름 자체는 “이상한 호텔”이라는 의미가 ...
과거 서울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 자리에는 동대문 운동장이 사라지고 “DDP”가 들어섰다. “DDP“는 ”Dongdaemun Design Plaza”의 약자로 2007년 동대문 운동장을 철거한 후, 2008년 착공하여 6년만인 2014년 3월에 개장했다. 전시장 및 쇼핑몰로 쓰이는 장소이며, 영국의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서울 동대문 DDP 카페, 스타벅스“ “DDP” 내부의 지하에서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찾을 수 ...
블로그를 10년 넘게 운영했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단련해나가야 하는 분야인 것 같다. 거의 매일 글을 써왔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글쓰기다.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주제를 선정하고, 원하는 방향대로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다. “글쓰기에 도움을 받았던 책”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글쓰기”에 관한 도움을 받았던 책을 소개해본다. “스티븐 ...
리웨이원(李維文)은 “멘토들의 멘토”라고 불리는 중국 밀리언셀러 저자이면서, 미국에서 성공한 컨설턴트다. 저자는 중국의 3대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푸단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콩 최대기업은 청쿵그룹 영업이사를 역임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제니 전 부통령의 캠프 고문을 지내기도 했고, 블랙스톤, JP 모건, 퀄컴, 중국석유화공 등의 다수 기업의 홍보 컨설팅을 맡았다. “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리웨이원은 여러 유명 저서가 있기도 하다. “어떻게 원하는 사람을 얻는가”, “하버드 말하기 수업”, ...
2013년 1월 6일 SBS를 통해서 방영된 “리더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파주에 자리하고 있는 “제니퍼 소프트”가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시대를 앞선 “꿈의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제니퍼 소프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제니퍼 소프트” 방송에서 소개된 제니퍼 소프트는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장소로 비춰졌다. 다른 회사라면 한창 업무시간일 무렵인 오후 2시경, 제니퍼 소프트의 직원들은 기타를 치거나 수영을 하는 등을 ...
오랜만에 예전에 작성해둔 글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글을 재작성해본다. 2009년에 작성한 “내 인생의 멘토는 누구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다시 새롭게 드는 생각을 작성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000년대에는 “멘토(Mentor)”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러니, 아마도 필자 역시도 그 당시에 이러한 제목의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최근에는 ”멘토“라는 단어를 잘 들어보지 못하게 된 것 ...
오랜만에 예전에 작성해 둔 글을 살펴보니 감회가 새롭다. 같은 인터넷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2000년대의 인터넷 문화와 지금의 인터넷 문화는 많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과거의 인터넷 환경은 지금에 비하면, 기술적으로는 많이 부족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낭만이 있었던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작성하는 글은 2009년에 작성한 ”대구 SOS 아동보호센터 책 나눔” 글을 보고 작성하는 글이다. “자연스러운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졌던 ...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A급 인재와 B급, C급 인재의 차이”라는 영상을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이제는 고인이 되었지만, 혁신적인 제품들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CEO로 알려지기도 했던 인물이다. 현재도 그가 설립한 “애플”은 세계 1위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A급 인재의 차이” 영상은 7분 정도 ...
“노마드(Nomad)”는 유목민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여기에 “디지털(Digital)”을 붙여서 만든 합성어인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 이동 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2010년대를 전후하여 등장한 삶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 한 때의 유행일까?”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디지털 노마드”를 조명하는 책을 ...
한양도성 순성길 남산코스 중 일부는 다산성곽길이라는 이름으로 자리하고 있다. 다산 성곽길은 장충체육관에서부터 신라호텔 옆길을 따라서 이어지는 성곽길을 뜻한다. 다산 성곽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한양도성 남산 성곽길에서 “다산 성곽 도서관”을 찾을 수 있다. ”다산 성곽길에서 찾을 수 있는 지역 도서관, 다산 성곽 도서관“ 다산 성곽 도서관은 다산 성곽길에서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다. 다산 성곽길 자체가 다소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기에 이 곳에서도 서울의 ...
일본은 철도 공화국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다양한 철도역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철도가 민영화되어 있어서 다양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노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도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의 지하철이나 전철이 훨씬 더 안전한 편이지만, 간혹 일본 전철에서 부러운 점이 있기도 한데, 대부분 예전에 지어진 역이기에 전철 플랫폼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지하철은 너무 깊은 지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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