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인천역”에서 내리는 것이다. 인천역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의 종착역이다. 인천역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서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인천역 근처 카페, 컴포즈커피” 차이나타운에 도착해서 차이나타운을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전 카페인이 필요했다.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곳이 바로 “컴포즈커피”라는 매장이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저가 커피 브랜드 중의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다양한 중식당과 함께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간식으로는 화덕만두 “십리향”을 꼽을 수 있는데, 화덕만두에서 도보로 약 20발자국 정도 떨어진 거리서 판매하고 있는 “홍두병” 역시도 상당히 인기있는 곳이다. “중국식 팥빵, 홍두병” 홍두병은 중국식 팥빵이다. 단, 안에는 다양한 내용물이 들어가는데, 통팥, 크림치즈, 망고, 다크초코, 녹차 중에서 한 가지 메뉴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개당 가격은 2,000원으로 가격은 무난한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한중원이라는 이름의 쉼터를 찾을 수 있다. 한중원은 중국의 4대 정원 중 졸정원(拙庭園)과 유원(留園)을 모티브로 하여, 청나라시대 중·후반기 소주지역 문인들의 정원양식을 활용해 조성한 야외문화공간이다. 중국전통정원에 사용되는 영벽(影壁), 조벽(照壁), 정자, 목교와 연못, 용기와를 얹은 담장으로 중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식 정원” 한중원은 중국식 정원으로 정원 시설 양식 외에도 중국전통수목인 대나무, 장미, 모란 등을 식재하여 ...
일본 게임회사인 ”코에이(KOEI)”에서는 중국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인 “삼국지”를 바탕으로 게임을 계속해서 시리즈로 만들어 내고 있다. 1985년 ”삼국지1“을 세상에 처음 공개했고, 이후 시리즈를 계속해서 내놓으면서, 현재까지 ”삼국지 14”까지 출시를 한 상황이다. 삼국지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주기도 하고, 발전을 하기도 했다. 특히, ”삼국지 3“에서는 전작에 비해서 엄청난 그래픽 향상을 가져왔고, “삼국지 5”에서는 여기에 음악성까지 가미한 게임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
최근들어서 스페이스X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책인 “리프트 오프”와 일론 머스크의 일대기를 다룬 책인 ”일론 머스크 : 미레의 설계자“라는 책을 접해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미국 실리콘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23년 연말과 2024년 신년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책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에 담긴 이야기를 접해보면서, 오래간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껴볼 수 있었다. 누군가 그랬던 것 같다. “꿈이 있으면 언제든 청춘이다.“라는 ...
우리나라에는 디즈니랜드가 없기에 개인적으로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해보았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다. 디즈니랜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일을 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 ...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중국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인천 개항 이후, 중국에서부터 우리나라로 건너온 화교들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차이나타운에서는 인천과 화교의 역사를 잘 정리해두고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기도 한데, 바로 “한중문화관, 인천화교역사관”이다. 한중문화관은 차이나타운의 입구에서 찾을 수 있는 곳으로, 2005년 4월 개관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에 관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한중문화관” 한중 문화관에서는 ...
”우리는 모두 모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다. 평소에는 “모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갔다. 아니 어쩌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하찭게 보이는 “모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우리의 삶에서 ”모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더스탠딩, 남궁민 북칼럼니스트의 설명을 듣고 읽기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소설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소설이다. 일반적인 소설이 대중적으로 읽히는 것이 비해서 ”19세 미만“은 읽을 수 없는 소설이라고 하니, 인상적이다. 소설의 제목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제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제목 만큼은 유명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 역시도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그나마 ...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음식은 인천에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진 짜장면이다. 덕분에 차이나타운에서는 ”짜장면 박물관“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인천 차이나타운 : 짜장면 박물관“ 차아니타운의 짜장면 박물관은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개관했다. 이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짜장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국내 최초의 짜장 테마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총 6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짜장면의 ...
어니스트 해밍웨이는 “하드보일드(Hard Boiled)” 문체를 쓰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작가이다. 하드보일드는 간결하고, 감정이 없고, 냉담한 자세로 주관성을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거칠고, 단순하게 표현하는 문체를 말한다. 이러한 하드보일드 문체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의 창작론 ”On Writing”에서도 좋은 문체로 꼽힌다. 여러 가지의 글을 써내려온 스티븐 킹의 경우, 대중에게 잘 먹히는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특히 “간결함“을 강조하는 편인데, 이러한 그의 의견에 비추어보면, ...
일본의 오사키 요시오 작가의 소설인 ”9월의 4분의 1“이라는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여름방학 기간이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문득, ”내가 마지막으로 책을 읽었던 적이 언제였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취업 준비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한동안 책을 전혀 읽지 않았음을 떠올릴 수 있었다.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듦과 동시에 도서관을 방문했다. 책 제목만 보고 대출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은 ...
About OWL Magazine
여행, 맛집,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웹 매거진입니다. 협업 문의 : suggest.owlmagazi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