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지만,벌써 5월이 찾아오고 있다. 이제는 겨울이 언제였는지 기억아 니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넘어서 슬슬 여름 날씨에 가까운 날이 다가오고 있다.
“2024년 4월 도전”
한동안은 특별히 월별로 도전과제를 설정하거나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살아갔다가 저번달부터 월별로 도전 과제를 세우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 목표는 매일 1만보 이상 걷기와 매일 글 4개 이상을 쓰거나 발행하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걷기는 비록 매일 1만보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한달 내내 매일 거르지 않고 1만보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어가는 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글을 쓰고 있는 4월 28일 기준으로 총 20번의 만보를 달성했고, 달성하지 못한 8일 중에서 2일은 단 500보 미만으로 모자랐던 것을 보면, 주말을 제외한 평일은 모두 성공했다.
목표를 세우지 않았던 3월에는 총 8번의 만보를 달성한 것에 비하면 고무적인 성과이다.
매일 글을 4개 이상 쓰거나 발행하는 목표 역시도 초과 달성했다. 퇴근 후, 매일 글을 쓰거나 업로드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과적으로 하루 평균 4개 이상의 글을 작성했다. 덕분에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서평”에서 많은 글을 작성할 수 있었는데, 서평 분야에서 누적 200개의 글을 달성할 수 있었다.
서평 분야 글 100개를 달성했던 때가 2013년이었던 것을 감안해본다면, 200번째 고지를 넘는데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지만, 조금씩이라도 진행해왔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전 목표로 세우지 않았지만 추가로 달성한 것들”
딱히, 도전 목표로 세운 것은 아니지만, 추가로 달성한 것들도 있다. 한동안은 영어를 업무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직장에서 근무했었기에 영어 공부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영어를 업무적으로 이제는 매일 사용하지 않다보니, 과가에 비해서 영어사용이 매끄럽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시 토플 시험과 같은 영어 시험을 쳐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영어를 다시 학문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그 이전에 예전과 같이 영어를 보다 자연스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에, 다시 영어 단어 암기를 매일 조금씩 하기 시작했고, 영어 말하기 모임에도 매주 2회씩 참석하는 것을 시작했다. 4월 둘째주부터 시작한 영어 모음에는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 단어도 다시 매일 조금씩 꾸준히 암기하고 있고, 예전처럼 일상에서 영어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고, 영어를 사용하는 쪽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다시 영어 실력 회복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IVocabulary 어플을 통한 영어 단어 암기
- Chat GPT를 통한 영어 말하기 연습
- 매주 2회 영어 모임 참석
”2024년 5월 도전 과제“
5월달이 찾아왔으니, 이제 다시 도전과제를 설정할 차례가 되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아지는 시기이다.
하지만, 동시에 다시 예전처럼 영어 실력을 회복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영어 시험을 쳐서 목표한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또한, 기존의 블로그 수익이 줄어들고 있기에 수익을 메울만한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
건강도 더 나빠지기 전에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진행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우선순위를 무엇으로 잡아야 할지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다. 우선 5월 도전과제는 아래와 같이 가볍게 설정해두고, 중간중간 필요한 경우에 우선순위를 변경하려고 한다.
- 주중 1만보 이상 걷기
- 영어 공부
- 매일 : 영어 단어 800회 이상 진행 (플래시 카드 암기)
- 화/목 : 영어 모임 꾸준히 참석
- 월/수/금 : Chat GPT를 통한 영어 말하기 연습 매일 30분 씩 진행
- 네이버 블로그 : 3개월 치 글 예약 발행 (최대 100개까지 예약)
”주중 : 매일 1만보 이상 걷기“
4월에 진행했던 도전과제인 매일 1만보 이상 걷기는 그대로 유지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주말에는 휴식 시간도 필요하기에, 주말은 제외하고 주중에 매일 1만보 이상을 걷는 것으로 변경해서 진행하려고 한다.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다시 헬스장에 가서 근력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제부터 다시 시작할지 타이밍이 중요한 상황이나, 우선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걷는 것부터 다시 습관을 잡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어 공부 : 매일 꾸준히 하기”
영어 공부는 매일 다시 꾸준히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단어 암기는 매일 진행하되, 우선 시험에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다시 영어 사용을 예전과 같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예전과 같이 원하는 말을 100%에 가깝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화요일/목요일은 오프라인 영어 모임에 꾸준히 나가는 것으로 진행하고, 영어모임에 나가지 않는 월, 수, 금요일은 ”Chat GPT”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말하기 연습을 진행하는 쪽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예전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확실히 어휘라고 할 수 있는데, 한동안 어휘를 공부하지 않았더니 알고 있던 어휘도 잊어버린 상태인지라, 어휘를 최대한 빨리 예전과 같이 다시 암기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 꾸준히 올리기”
한동안, 워드프레스에 집중하고 있느라, 네이버에는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티스토리가 자체 광고를 올리면서, 더 이상 티스토리에는 글을 올리지 않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광고 수익이 많이 감소했다.
워드프레스를 몇년간 운영해본 결과 어느 정도 수익이 자리잡는 듯 싶었으나, 결국 시간이 지나니 다시 검색 유입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결국에는 수익 및 기타 수익 외의 체험 활동 등에 들이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네이버 블로그를 성장시켜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시간이 흘러가며 해야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더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매일매일 부지런히 목표를 세우고 진행해 나가야 할 것 같다. 우선 5월 목표는 위와 같이 설정하고, 진행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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