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면 준비해야 할 것이 제법 많다. 우선 내가 가고자 하는 국가의 날씨를 체크해서 옷을 준비해야 하기도 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도 해야 한다.
여기에 어디에서 묵을지 숙소를 예약해야 하기도 하고,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야 하기도 한다. 게다가 여권이 만료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 가고자 하는 국가의 전압은 어떤지 등에 대해서도 체크를 해야한다.
”여행을 떠나는 국가의 돈으로 환전하기“
여기에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내가 가고자 하는 해당 국가의 돈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달러”를 화폐단위로 사한다. 약자로는 “SGD”라고 쓰고 있다. 우리나라 돈을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인천공항에 있는 국민은행을 이용해서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을 했다.
- 싱가포르 화폐 ”SGD” : 싱가포르 화폐, 싱가포르 달러(SGD)
“인천공항에는 국민은행이 없지만, 국민은행에서 환전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국민은행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국민은행을 통해서 환전을 받을 수는 있다. 인천공항에 있는 ”KEB 하나은행“에서 환전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국민은행 어플리케이션으로 환전 신청을 하고 난 다음에, 인천공항에 있는 KEB 하나은행에서 환전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환전 신청을 한 다음에, 수령 장소와 날짜를 선택해서 진행한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하루 전날에만 신청을 해도 다음날 아침에 바로 환전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50% 환율 우대“
국민은행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환전하면 5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에 비해서는 우대 환율이 낮은 편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KEB 하나은행, 인천공항의 위치“
인천공항의 ”KEB 하나은행“은 인천공항 1층 입국장 A 게이트 앞에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곳곳에서 “KEB 하나은행”을 찾을 수 있는데, 조심해야 할 것이 있디면, 다른 곳에서는 국민은행을 통한 환전금액을 찾을 수 없고, ”입국장 A 게이트“ 앞에 있는 조그마한 부스에서만 국민은행을 통한 환전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KEB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운영시간“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365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민은행의 다른 지점을 이용해서 환전 금액을 수령할 수 이씩도 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필자도 싱가포르 여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에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달러를 수령하고, 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인천공항 KEB 하나은행“
- 휴무일 : 없음 (365일 운영)
- 운영 시간 : 9:00 – 21:00
- 위치 : 1층 입국장 A 게이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