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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스지 백화점 ”파르코(PARCO)”

오사카의 중심 지역인 신사이바시스지와 도톤보리에서는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아케이드 상가를 찾을 수 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로 다양한 매장이 줄지어 늘어선 곳이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의 중심에는 다이마루 백화점과 파르코(PARCO)라는 쇼핑몰을 찾을 수 있다. 다이마루 백화점은 창업한지 300년이 넘은 백화점으로 미국의 건축가 윌리엄 보리스가 설계한 네오 고딕 양식의 건축미를 볼 수 있는 건물이다. 다이마루 백화점은 파르코(PARCO)와 연결되어 있다.

파르코는 다이마루 백화점 북관을 통쨰로 리뉴얼해 2020년 오픈한 대영 백화점이다. 총 170여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도큐핸즈를 비롯한 다양한 인기 캐릭터샵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스지 백화점, 파르코(PARCO)”

파르코 백화점은 위치 역시도 오사카 신사이바시스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기에 찾는 것이 쉬운 편이고,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이다.

특히 건물 6층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샵을 찾을 수 있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격이 되어 버린 “토토로” 매장에서부터, 스트리트파이터로 유명한 캡콤, 고질라 등의 다양한 캐릭터 상점을 찾을 수 있다.

”9-11층을 사용하고 있는 도큐핸즈“

도큐핸즈 역시도 대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9층에서 11층까지 3개 층을 이용하고 있어,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도큐핸즈가 있는 층에서는 ”Pomme L’iminal Osaka”라는 작은 카페를 찾을 수 있기도 했는데, 이 곳에서는 ”사과 사탕“을 맛볼 수 있기도 했다.

탕후루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던 사과 사탕은 쉽게 말해서 사과 탕후루라고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신사이바시스지의 중심에서 찾을 수 있는 백화점으로, 각 층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아이템을 찾아보기에 좋은 곳이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파르코(P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