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키하바라는 소위 말하는 오타쿠 문화의 정점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곳곳에서 다양한 서브컬처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하위문화에 정점을 두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에서 서브컬처 문화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제법 잘 알려진 곳으로 해외에서도 일부러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있기도 하다.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
현재 아키하바라는 오타쿠 문화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피규어, 건프라, 철도, 모형 총기, 자동차“ 등과 같은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건물로 둘러싸인 곳이 되었다. 또한, 이 곳에서는 메이드 카페와 같은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아키하바라의 리버티(リバティ)“
아키하바라에서는 ”리버티(リバティ)“라고 쓰인 간판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자유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Liberty”를 일본어 가타카나로 옮겨적은 것이다. 이러한 가게는 아키하바라 곳곳에서 찾을 수 있으며, 주로 ”피규어, 프라모델,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토리츠네 시젠도우라는 식당에서 오야코동을 맛본 후, 다시 아키하바라 중심가로 돌아오는 길에 ”리버티(リバティ)“라는 매장을 발견하고 한 번 들어가보았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엇는데,, 각 층별로 조금씩 다른 주제와 콘셉트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중고 제품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는데, 중고 제품의 경우에는 새 제품에 비해서 조금 더 저렴하기도 하다. 또한, 더 이상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절판된 제품 역시도 중고 제품으로 찾을 수 있기에 일부러, 절판된 제품을 수집하기 위해서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랜덤박스를 판매하기도 하는 매장“
한 때, 랜덤박스를 유행하듯이 판매하기도 했는데, 리버티 매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랜덤박스를 판매하고 있기도 했다. 가격대별로 크기가 다른 랜덤박스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여행 중에 시간은 없지만, 기념품을 사고 싶은 경우에,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도쿄 아키하바라에서는 리버티 매장 외에도 다른 다양한 이름의 매장에서 다양한 서브컬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편이다. 아키하바라에 들러보았다면, 이러한 서브컬처에 관련된 매장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로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리버티(リバティ)”
- 주소 : 4丁目-7-1 Sotokanda, Chiyoda-ku, Tōkyō-to 101-0021, Japan
- 전화번호 : +81 3-5298-6167
- 홈페이지 : https://www.liberty-kaitori.com/
- 영업시간 : (월 – 금) 11:00 – 21:30 / (토 – 일) 10:3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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