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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맥도날드 ”마쿠도나루도“

일본 역시도 선진국에 속하는 국가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국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맥도날드 매장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다보니, 맥도날드에서 볼 수 있는 ”백맥“이라는 메뉴를 기반으로 각 국가별 구매력을 측정하는 경제 지수가 생겨나기도 했다.

”일본의 맥도날드, 마크 혹은 마크도“

일본의 맥도날드는 “마크” 혹은 “마크도”정도로 불린다. 맥도날드를 일본식 영어 발음으로 읽으면 “마쿠도나루도”가 되는데, 이것을 줄여서 “마크” 혹은 “마크도”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도쿄 일대에서는 “마크”라고 불리고, 오사카 일대에서는 “마크도”라고 불린다.

“도쿄 신주쿠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맥도날드 매장”

도쿄 미타카에 자리하고 있는 지브리 미술관을 둘러보고 천천히 여유있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도쿄 도심으로 돌아오니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다. 신주쿠 일대를 돌아보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근처에서 식사를 할 만한 곳을 찾다가, 일본 맥도날드를 한 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신주쿠에서는 여러 곳의 맥도날드를 찾을 수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곳은 신주쿠역을 기준으로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매장이었다.

“일본 맥도날드의 계란이 들어간 햄버거”

일본 맥도날드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햄버거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계란이 들어간 햄버거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였기에 한 번 주문해보기로 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같은 메뉴가 출시되어, 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세트로 주문하니, 가격은 약 500엔으로 한화로는 약 5,000원 정도의 가격이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 구조로 되어 있는 일본 맥도날드”

모든 일본의 패스트푸드점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히 신주쿠에서 찾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의 경우에는 독서실처럼 칸막이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예전 도쿄 여행에서 방문했던 신주쿠 롯데리아 역시도 유사한 분위기를 풍겼는데, 맥도날드 역시도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일본 특유의 좁은 칸막이 구조의 칸으로 마련된 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일본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다.

“일본 도쿄, 신주쿠 맥도날드”

  • 주소 : Japan, 〒160-0022 Tōkyō-to, Shinjuku-ku, Shinjuku, 4 Chome−1, 新宿区新宿4丁目1−13
  • 전화번호 : +81 3-5379-6265
  • 홈페이지 : https://map.mcdonalds.co.jp/map/13215
  • 운영시간 :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