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의 첫째날 일정을 마치고, 둘째날로 접어들었다. 둘째날은 호텔에서 식사를 마치고, 교토역을 통해서 아라시야마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아라시야마로 이동하는 최적의 방법으로는 교토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었기에, 교토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교토역은 그 규모가 상당하기도 하고, 이용객이 많기도 하면서, 여행객들도 많은 곳이기에 역 안에서 “투어리스트센터“를 찾을 수 있다. 우리말로는 ”교토 종합 관광 안내소“로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교토역 2층에서 찾을 수 있는 교토역 종합 관광 안내소“
교토 종합 관광 안내소는 교토역 2층에서 찾을 수 있다. 2018년에 교토를 여행하면서도 이 곳에 들렀던 적이 있다. 그 때는 교토 버스 1일 무제한 이용권을 구입하기 위해서 방문했었다. 이번에는 굳이 교토 버스 1일권을 구입할 필요는 없었지만, 혹시나 필요한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방문해보았다.
코로나19 이전의 교토역 관광안내소와, 그 이후의 교토 관광안내소는 큰 변화가 없었다. 내용도 비슷했고, 크게 눈에 띄는 내용은 없었다. 하지만,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교토 관광 지도라도 가지고 나왔다.
“교토를 처음 방문하는 경우라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
교토를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교토 버스 1일 무제한 이용권과 같은 여행자용 패스를 구입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무제한 이용권으로 경제적인 여행을 기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꼭 방문해야 할 장소이기도 하다.
“일본 교토, 교토역 투어리스트 센터”
- 주소 : Japan, 〒600-8216 Kyōto-fu, Kyōto-shi, Shimogyō-ku, Higashishiokōjichō, 塩小路下る 京都駅ビル2F Karasuma Dori
- 전화번호 : +81 75-343-0548
- 홈페이지 : https://www.kyokanko.or.jp/kyonavi_open.html
- 운영시간 : 8:3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