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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와라마치, 스키야키점 ”미시마테이 타카시야마점“

교토에서 잘 알려진 스키야키 전문점이 있다. 일본의 맛집 전문 리스트업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도 스키야키 분야로 1위로 차지한 지점으로, ”미시마테이“라는 이름의 식당이다.

”배틀트립 교토편에서도 소개되었던 미시마테이“

이 곳은 KBS 여행 방송인 배틀트립에서 소개가 된 곳이기도 하다. 김신영 씨와 미미 씨가 함께한 교토여행 편에서 소개가 되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으로, 맛있는 스키야키를 제공하는 식당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예약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곳이라고 한다. 또한, 가격 역시도 상당히 비싼 편이었는데, 1인당 최소 10만 원 정도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1873년 메이지 시절부터 스키야키를 판매한 식당“

이 곳은 1873년에 문을 연 곳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면서 스키야키를 판매해왔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이 곳에서 음식을 먹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미시마테이 본점, 그리고 다카시야마 백화점에서 찾을 수 있는 분점“

미시마테이 본점은 가와라마치의 니시키 시장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가와라마치 쇼핑가에서는 다카시야마 백화점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미시마테이 분점“을 찾을 수 있다.

본점과는 달리 조금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백화점에서도 같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위치는 다카시야마 백화점 7층의 식당가에 자리하고 있다.

”3가지 스키야키 세트를 찾을 수 있는 다카시야마 백화점 분점”

미시마테이 본점에서는 이것보다 더 많은 세트가 있다고 하는데, 백화점에서 찾을 수 있는 분점에서는 3가지 세트를 찾을 수 있었다. 세트별로 가격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가장 비싼 가격대는 1인당 9,720엔, 그 다음은 6,480엔, 그리고 마지막은 2,484엔이었다.

마지막 세트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다른 스키야키 세트의 경우에는 직원이 직접 구워줌녀서 먹기 좋은 타이밍을 알려주는 것에 반해, 마지막 세트는 직접 자신이 구워서 먹어야 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었다.

“식당을 방문했지만, 품절이 되어 먹을 수 없었던 이날”

이 날은 조금 늦은 시각에 방문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그런 것인지, 필자가 원했던 메뉴인 “6,480엔”짜리 스키야키 세트 메뉴는 이미 완판이 된 상황이었다. 덕분에 식사를 하지 못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번에 장소를 알아두었으니, 다음에 혹시나 다시 교토에 방문하게 되면, 다시 한 번 식사를 위해서 방문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일본 교토, 가와라마치 타카시야마 백화점, 미시마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