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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코타이 호텔 & 리조트 ”파리지앵“

마카오의 코타이 지역에서는 마카오하면 떠오르는 카지노가 즐비한 호텔과 리조트가 몰려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 & 리조트를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잘 알려진 ”더 베네시안“의 경우에는 물의 도시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꾸며놓은 쇼핑몰, 호텔, 리조트이다.

”마카오의 작은 파리, 파리지앵“

”더 베네시안“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가면, ”파리지앵“이라는 이름의 호텔 & 리조트 & 쇼핑몰 공간이 나온다. 이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프랑스의 파리를 모티브로 만든 곳이다.

그렇기에 건물 앞에서는 에펠탑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이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필탑의 1/2 크기로 지어졌으며, 디자인은 프랑스에서 볼 수 있는 에펠탑과 완전히 같다.

에펠탑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전망대에 입장이 가능하기도 한데, 입장료는 성인 기준 MOP 100으로 한화로 약 14,000원이다. 에펠탑전망대로 향하는 입구는 파리지앵 기념품점 옆에서 찾을 수 있다.

”유럽풍으로 꾸며진 럭셔리한 쇼핑몰 & 호텔“

파리지앵은 복합 공간으로 쓰이는 건물이다. 호텔이 있기도 하지만, 호텔만 있는 것은 아니고, 리조트, 쇼핑몰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마카오에 있는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찾을 수 있는 카지노 역시도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상점, 식당가, 기념품점 등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동양의 라스베가스라는 별명을 가진 마카오는 어느 순간 1인당 평균 GDP가 아시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덕분에 마카오에서는 곳곳에서 넉넉함을 느껴볼 수 있다. 코타이 지역은 특히 밤에 화려함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건물 내부에서도 디테일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어, 분위기에 압도되기도 한다. 마카오를 방문하기 전에 마카오의 이미지는 ”도박, 카지노“와 같은 이미지 뿐이었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실제 마카오는 그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꼭, 파리지앵 호텔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마카오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프랑승와 같은 곳이다.

“마카오 코타이, 파리지앵 & 에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