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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도큐핸즈 카페 “스타벅스”

도쿄 여행의 마지막 날, 도큐핸즈 건물의 13층에 있는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초에서 장어덮밥으로 마지막 식사를 마쳤다. 이제 돌아가는 항공기를 탑승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기에 도쿄 시내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가야 하고, 나리타 공항에서도 얼마나 대기를 해야할지 모르니, 여유있게 시간을 계산해보니 이제 약 1시간 정도밖에 도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남지 않았다.

“도쿄 긴자, 도큐핸즈에 있는 카페, 스타벅스”

식사를 마친 후, 긴자 곳곳의 쇼핑몰을 둘러보았으나, 쇼핑몰에는 크게 흥미가 가지 않았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본의 스타벅스는 어떨지 한 번 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스타벅스이지만, 일본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근처 가까이에 있는 스타벅스로는 도큐핸즈 건물 3층에서 찾을 수 있었다.

“도큐핸즈 3층에서 찾은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도큐핸즈 건물의 3층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작다고 할 수 있는 정도도 아닌 딱 적당한 정도였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메뉴 역시도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였다. 가격 역시도 비슷한 수준으로, 우리나라보다 아주 조금 더 저렴한 정도라고 할 수 있었다.

메뉴를 살펴보고,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잘 볼 수 없을 것 같은 메뉴를 선택했다. 견과류가 들어간 커피로,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더욱더 고소한 맛이 났다.

스타벅스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이제 곧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야할 시간이 되어서 다시 버스를 타러 갈 수밖에 없었다.

“일본 도쿄 긴자, 도큐핸즈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