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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홍대,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우리나라 서울에서는 홍대 앞 거리가 유명하다. 특히 젊은 인구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개성있는 가게와 식당, 카페 등이 즐비한 곳이다. 일본 도쿄에서도 이와 유사한 곳을 찾을 수 있는데, 하라주쿠이다. 하라주쿠는 일본 도쿄의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소개되는 도쿄의 명소이다.

개성이 넘치는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간혹 길에서도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도쿄 하라주쿠의 메인 거리, 다케시타 거리”

하라주쿠에서는 다양한 거리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메인 거리로 손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다케시타 거리”이다. 이 곳을 찾아가기는 쉬운 편이다. “JR 하라주쿠역“ 출구로 나오면 맞은 편에서 다케시타 거리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편으로, 길가 양옆으로 개성있는 다양한 상점들을 찾을 수 있다.

”아기자기한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매장들“

길가 양옆으로 자리하고 있는 매장에서는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젊은이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부엉이 카페를 찾을 수 있는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이 곳은 배틀트립이라는 여행 전문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다. 슬램덩크의 흔적을 찾아나선 “설렘덩크” 편에서도 소개가 되었고, 성시경 씨와 문천식 씨가 도쿄를 여행하면서 방문한 것으로도 소개가 되었다.

또한, 이 곳에서는 이색 카페를 찾을 수 있기도 한데, “부엉이”들이 있는 카페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부엉이 카페는 다케시타 거리 중심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서울의 홍대와 유사한 느낌이 드는 거리로,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하라주쿠”가 “홍대”와 같은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도쿄의 스가모 시장은 “할머니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소품을 가지고 있는 개성있는 가게들이 많기에 이런 별명을 받기도 했다.

도쿄를 여행하면서 개성있는 아이템들을 찾아보고자 한다면 방문해볼 만한 장소이다.

“일본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