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1박 2일 강릉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다. 점심식사를 먹어야 할 시간이 되었지만, 마지막을 장식할 만한 식당을 강릉에서 찾지 못해서, 강릉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대관령에 들러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방문 인원이 적은 편이었다면, 강릉에서 먹을 수 있는 토속 음식인 옹심이와 감자전 등을 먹어보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은 규모가 작은 편이라, 우리와 같이 대인원이 방문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

이번 1박 2일 강릉 여행에서 숙소는 강릉에 정하지 않고 평창에 있는 숙소를 정했다. 8월 휴가철 성수기였기에 강릉 바닷가 주변의 호텔은 이미 만실이 되었고, 가격 역시도 저렴함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강릉에서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호텔도 좋았겠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강릉과는 거리가 다소 떨어져있지만, 퀄리티가 있는 호텔로 선택하기로 했다. “평창 호텔, 더 화이트” 평창 호텔 더 화이트는 평창 휘닉스파크 근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