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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일대는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부키초”라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이는 제2차 세걔대전 이후 일본 부흥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탄생한 지역이다. 신쿠주에 번화가를 조성하는 사업이 1948년에 시작되었고, 가부키의 연무장을 세우는 계획으로 인해서 이 곳은 “가부키초”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정작 가부키 극장은 들어서지 못했다. 대신 가부키초는 다른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바로 도쿄의 밤문화로 유명해지게 된 것인데, 술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