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역사 보드게임 “칼을 찬 선비들”은 박상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 역사교실“에서 만든 보드게임이다. 과거 조선시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임진왜란에 기반하고 있는 보드게임으로, 일종의 전쟁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듯한 느낌의 보드 게임이다.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황망했던 조선”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대응은 너무나도 허술했다. 아니, 어쩌면 너무나도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서 처절하면서도 처참했다고도 할 수 있다. 조선군은 일본군에 연전연패를 거듭했고, 다급해진 ...
징비록(懲毖錄)은 조선시대 선조 때 류성룡이 쓴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1969년 11월 12일 대한민국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後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전란사로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징비록 : 임진왜란 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징비록은 조선시대 류성룡이 ...
오랜만에 예전에 작성해둔 글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글을 재작성해본다. 2009년에 작성한 “내 인생의 멘토는 누구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다시 새롭게 드는 생각을 작성하는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000년대에는 “멘토(Mentor)”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러니, 아마도 필자 역시도 그 당시에 이러한 제목의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최근에는 ”멘토“라는 단어를 잘 들어보지 못하게 된 것 ...
몽고군의 침략에 대항해서 마지막까지 저항한 군대가 있다. 바로 삼별초로 알려져 있는 군대이다. 강화도로 들어가서 항전하다, 이후에는 진도로, 그 이후에는 제주도로 내려와서 항전을 이어간 군대이다. 제주도에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삼별초가 몽고에 마지막까지 대항해서 싸웠던 장소이다.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애월에서 찾을 수 있다. 바닷가에 있지는 않고, 한라산 방향으로 올라가는 중턱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는 항몽유적지 복구 ...
“재한 UN 기념공원”은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에서 찾을 수 있는 공원이다. 이는 세계 유일의 “UN 기념묘지”이기도 하다. 영어로는 “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라고 쓴다. 이는 6.25 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들을 안치한 추모시설로, 세계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이다. “UN 기념공원” 이 곳에 유엔 기념공원이 설립된 것은 195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6.25 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년 1월 유엔군 사령부가 유엔군 묘지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1955년 11월 7일, ...
부산 사하구에 있는 감천 문화마을은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의 한 곳이다. 이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성과를 거둔 곳이다. 이 곳은 한국의 마추픽추 혹은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해안가에 붙어 있지 않고, 풍경 또한 산토리니와 유사하지 않아서, 최근에는 해안절벽 앞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감천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은 6.25 ...
진주성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국립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 관련 유물 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 지역과 관련된 유물, 두암 김용두 선생 기증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전도 수시로 열리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립 진주박물관” 진주 박물관은 아래와 같은 3가지의 주된 코너로 전시되고 있다. 임진왜란실 :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 일본, 명, 무기와 관련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문화실 ...
보드게임 “워해머 : 인베이젼 (Warhammer : Invasion)” 워해머(Warhammer)는 영국의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즈 워크숍에서 발매한 “SCI-FI 미니어처 게임”으로 다양한 게임 시리즈를 내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전쟁에 기반한 워게임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보드게임으로 탄생한 “워해머 : 인베이젼 (Warhammer : Invasion)” 역시도 워게임에 기반한 보드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의 워해머(Warhammer)” 워해머의 세계관은 굉장히 방대하다. 그렇기에 이렇게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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