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는 “오사카 성”을 다녀왔다. 오사카 성은 2018년에 오사카와 교토를 혼자서 돌아보면서 자세히 돌아보았던 적이 있는 곳이다. 당시에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했었기에 주유패스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다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유패스를 구입하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느긋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일본의 3대 명성으로 손꼽히는 오사카 성” 오사카 성은 일본의 3대 명성으로 손꼽히는 ...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역사 보드게임 “칼을 찬 선비들”은 박상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 역사교실“에서 만든 보드게임이다. 과거 조선시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임진왜란에 기반하고 있는 보드게임으로, 일종의 전쟁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듯한 느낌의 보드 게임이다.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황망했던 조선”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대응은 너무나도 허술했다. 아니, 어쩌면 너무나도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서 처절하면서도 처참했다고도 할 수 있다. 조선군은 일본군에 연전연패를 거듭했고, 다급해진 ...
징비록(懲毖錄)은 조선시대 선조 때 류성룡이 쓴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할 때 저술하였고, 1604년(선조 37년) 저술을 마쳤다. 1969년 11월 12일 대한민국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징비란 《시경(詩經)》의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豫其懲而毖後患)”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전란사로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징비록 : 임진왜란 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징비록은 조선시대 류성룡이 ...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문화회관”을 찾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지하에서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 공간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전시 공간이다. 전시는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이기에 운영 시간만 맞추어서 방문하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광화문 : 세종이야기 & 충무공 이야기” ”세종이야기 & 충무공 이야기“ 전시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소 생소할 수 ...
행주산성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산성이다. 이는 삼국시대 때에 처음 지어져서 조선시대에 대규모 개축이 이루어지고, 임진왜란 이후 중건하여 지금까지 내려져오고 있는 곳이다. 행주산성은 1963년 사적 제56호로 지정되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삼국시대에 처음 지어진 곳이라, 그 때의 역사부터해서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한산도 대첩, 진주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로 ...
용산은 과거에는 전사상가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이로 인해서 동시에 악명을 떨친 곳이기도 하다. 소위 ”용팔이“라고 불리는 상인들로 인해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강매하기도 하고, 물건을 비싸게 판매하기도 하면서,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시장이라는 명성과 더불어 악명을 동시에 얻은 곳이다. 온라인 상거래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용산 전자상가는 그 아성을 잃어갔고, 한동안 도시의 슬럼가로 전락했다. 하지만, 이후, 용산역에 “아이파크몰”이 들어서면서, 용산의 이미지는 변화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그리고 ...
진주성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국립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 관련 유물 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 지역과 관련된 유물, 두암 김용두 선생 기증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전도 수시로 열리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립 진주박물관” 진주 박물관은 아래와 같은 3가지의 주된 코너로 전시되고 있다. 임진왜란실 :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선, 일본, 명, 무기와 관련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문화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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