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둘러보고 나니, 점심식사 시간이 훌쩍 지난 시점이 되었다.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25겹 돈까스”를 판매하는 “키무카츠 본점”이 눈에 들어왔다. 위치를 확인해보니,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천천히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가 보았다. “에비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키무카츠“ 키무카츠는 돈까스를 판매하는 일본에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돈까스가 아닌 다소 독특한 돈까스를 ...
도쿄의 중심지역 중의 한 곳으로 “에비스”라는 곳이 있다. 원래 이 곳의 명칭은 시부야 아래에 있다는 의미로 ”시부야무라“ 혹은 ”사모시부야“라고 불렸다. 하지만, 이곳에 에비스 맥주 공장이 들어서면서, 에비스 정거장이라는 이름의 맥주 전용 화물역이 생겼고, 이후 시부야역 근처에 에비스라는 이름의 역이 건설되기도 했다. 이후, 이 곳의 이름은 자연스럽게 ”에비스“로 바뀌게 되었다. 맥주 공장 하나로 인해서 지역 이름이 변모한 재미있는 사례이다. ”에비스 맥주 ...
일본 도쿄을 여행하고 있으니, 일본 여행 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본 ”도쿄대학교 학생 인터뷰“가 생각이 났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대학교 캠퍼스가 있으면 한 번 둘러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를 펼쳐보니, 근처에서 “게이오대학교 미타 캠퍼스“를 찾을 수 있었는데, 숙소에서 도보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 때마침 도쿄는 봄날씨로, 걷기 좋은 날씨였기에 숙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도쿄의 경치를 둘러보면서, ...
도쿄 여행 셋째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셋째날 여행을 준비했다. 첫째날에는 시부야와 하라주쿠 거리를 빠르게 둘러보았고, 둘째날에는 아사쿠사와 아키하바라 일대를 둘러보고 난 후, 저녁에는 오다이바를 다녀왔다. 이틀이었지만, 제법 많은 곳을 둘러보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셋째날은 다소 여유있게 여행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숙소는 시나가와 일대로 정했는데, 시나가와에서 머물던 호텔 근처에서 천천히 걸어서 북쪽으로 올라가보는 계획을 세웠다. “시나가와역에서 게이오대학 미타 캠퍼스 방향으로…” 첫번째 ...
이번 도쿄 여행에서 머문 숙소는 시나가와역 근처에 있는 ”그랜드 프린스 호텔(The Grand Price Hotel)”이었다. 호텔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기도 했었기에, 호텔 내에 있는 여러 곳의 식당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쿠폰으로 제공이 되었는데, 쿠폰을 가지고 식당에 가서 제출하면 조식을 맛볼 수 있었다. “그랜드 프린스 호텔 내의 식당, Slope Side Diner Zakuro” 호텔 내의 여러 곳의 식당 중에서 ...
일본 역시도 선진국에 속하는 국가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국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맥도날드 매장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다보니, 맥도날드에서 볼 수 있는 ”백맥“이라는 메뉴를 기반으로 각 국가별 구매력을 측정하는 경제 지수가 생겨나기도 했다. ”일본의 맥도날드, 마크 ...
도쿄만에 자리하고 있는 오다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찾을 수 있는데,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 역시도 볼거리로 손꼽히기도 한다. 오다이바에서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은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현대적인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고, 자동차에 적용된 기술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다른 한 곳은 오래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소위 자동차 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이다. 영문 이름은 “History Garage”이다. 도요타의 오래된 차량을 볼 수 있는 “History Garage”를 ...
도쿄 오다이바는 도쿄만에 자리하고 있는 인공섬이다. 원래의 목적은 방어를 위해서 만든 포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19세기 말 미국 함대가 일본을 개항시키기 위해서 도쿄 만에 함대를 파견한 쿠로후네 사건 이후 미국이 재차 함대를 보냈을 때 일본은 미국의 페리 제독의 함대에 대항하기 보다는 개항을 선택함에 따라 한 번도 싸우지 않은 포대가 되었다. ”도쿄 오다이바, 쇼핑몰 비너스포트“ 오다이바는 이제는 다양한 고층건물과 쇼핑몰이 ...
오다이바는 도쿄만에 자리하고 있는 간척지이다.이는 기존에는 없었던 곳이었으나 간척사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일종의 인공섬이다. 이는 우리나라 서울의 여의도와 유사한 느낌을 풍기는 곳이기도 하다. “방어 목적으로 만든 포대, 오다이바“ 다이바는 방어 목적으로 만든 포대를 의미한다. 과거 19세기 말 미국 함대가 일본을 개항시키기 위해서 도쿄 만에 함대를 파견한 쿠로후네 사건으로 인해서, 다음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곳에 포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미국이 재차 함대를 ...
도쿄 아사쿠사 일대는 도쿄도의 23구역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으로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 등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서울의 경복궁, 창덕궁 일대와 제법 유사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도쿄 아사쿠사의 절, 센소지“ 아사쿠사의 중심에는 도쿄 최대 규모의 절이 자리하고 있다. 센소지라는 이름의 절로, 이는 과거 관동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소실될 ...
일본 음식하면 가장 흔히 떠오르는 음식은 “라멘”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다양한 라멘집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라멘집이 있는데, “이치란 라멘”이 제법 유명하다. “일본 아사쿠사의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은 프랜차이즈 라멘집이다. 덕분에 일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는 그 중에서 “아사쿠사역” 근처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다.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간단했는데, 일본 여행 둘째날 코스를 아사쿠사로 ...
“심야식당”이라는 일본의 드라마가 있다. 처음에는 만화로 시작을 했으나, 이후 인기가 있어서 드라마로 제작이 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가 되기도 한 작품이다. 심야식당의 배경은 도쿄의 신주쿠 골든 가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은 가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일본” 일본 도쿄에서는 번화가에서도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을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심야식당”이라는 작품의 배경이 된 신주쿠의 골든 가를 손꼽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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