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일본 교토를 여행하는 경우, 교토역을 통해서 방문하는 편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에 교토역으로 들어올 때, 게이한 선을 타고 후시미이나리역으로 들어오면서 교토에 먼저 들어온 다음에 교토역을 방문하게 되었다. “교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교토역” 후시미이나리역을 비롯한 교토역을 보기 전에, 필자가 접한 교토에 있는 역들은 모두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규모가 작은 편이었기에 교토역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
교토에 자리하고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돌아보고 나니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나리 산까지 모두 돌아보고 난 상황이었기에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우연히 운치 있는 카페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신사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카페로 ”버밀리언“이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후시미아나리 신사 근처에서 찾은 카페 버밀리언(Vermillion)” 카페 버밀리언은 조용한 브런치 카페 같은 분위기의 장소였는데, 등산으로 인해서 조금 ...
일본에서는 신토라는 토속 신앙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토속 신앙의 상징으로 ”도리이“라는 문이 있다. 도리이는 일본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도리이가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후시미이나리 신사“이다. “후시미이나리 타이샤(ふしみいなりたいしゃ)“ 신사를 두고 일본어로는 ”타이샤“라고 한다. 덕분에 이 곳의 정식 명칭은 ”후시미이나리 타이샤“가 된다. 이 곳은 일본 교토 남부에 위치한 신사로 ”쌀, 농업, 성공의 신“인 “이나리”를 ...
이번 교토 여행을 하면서 숙박지로 정한 곳은 “어반 호텔 교토”라는 호텔이다. 후카쿠사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이라, 자연스럽게 호텔 주변의 마을을 돌아보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교토 후카쿠사“ 교토 후카쿠사 지역은 상당히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잘 가꾸어진 한적한 시골마을 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나름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곳처럼 보였다. 후카쿠사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있는 지역이다. 덕분에 후시미이나리 ...
일본 교토를 여행하면서 교토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 하룻밤을 머물 때마다 숙박세가 부과된다. 이번 여행은 2018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머물렀는데, 이틀간 교토에 머물렀지만, 하루는 숙박세가 부과되기 전인 30일에 체크인을 했고, 하루는 숙박세가 부과되기 시작한 이후인 10월 1일에 체크인을 한 셈이 되어서, 숙박세를 하루치 지불했다. “2018년 10월 1일부터 부과되는 교토 숙박세” 숙박세는 10월 1일부터 새롭게 부과되는 정책이다. 호텔이나 여관은 물론 민간 ...
이번 오사카 – 교토 여행에서 교토에서 머문 숙소는 “어반 호텔 교토”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다. 교토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이나, 후시미아나리 신사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기때문인데, 1박에 약 33,000원 정도로 세금까지 포함하여 이틀에 78,000원에 숙박을 할 수 있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호텔“ 호텔은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
2018년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로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까지 모두 구입하고 나니 태풍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태풍은 안타깝게도 필자가 오사카에 머무는 동안 오사카를 정통으로 강타할 예정이었다.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예정시각은 9월 30일 12시 정도였다. ”오사카에서 최대한 주유패스를 활용한 다음에 교토로 넘어가려고 했었던 원래의 계획“ 이번 여행의 원래 ...
오사카에서 이틀 밤을 보내고 난 후, 셋째날부터는 교토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후미시이나리 신사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어반 호텔 교토” 호텔에 숙박을 할 예정이었기에, 굳이 교토역으로 갈 필요없이, 후시미이나리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나았다. 원래는 오사카를 더 둘러보면서 주유패스를 최대한 활용한 다음에 교토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태풍 짜미로 인해서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오후 12시부터 모든 철도가 멈출 예정인지라, 교토로 오전에 넘어가야만 했다. ...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오사카와 교토, 나라, 고베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 지역으로 들어가는 공항으로는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는데,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서 들어와서 교토로 이동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오사카를 통과해서 가게된다. ”오사카 – 교토를 연결하는 다양한 노선들“ 오사카와 교토는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인지라, 서로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다양하다. 전철, 기차, 버스 등이 있다. 선택권이 다양하기에 금액과 장소에 따라 원하는 방법으로 ...
일본에서는 카레와 규동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다.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가 바로 이러한 식당인데, 주로 이 3곳을 일본 3대 규동 체인점으로 손꼽는 편이다. 태풍이 짜미가 오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원래의 일정에서 변경해서 오전에 오사카에서 교토로 넘어가는 계획으로 변경했다. 우선 오사카에서 출발하기 전에 식사를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톤보리에서 찾을 수 있는 규동집인 스키야를 방문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찾을 수 있었던 스키야” ...
오사카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남부에 자리하고 있는 “도톤보리”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우메다 지역으로 상권이 이동하고 있다는 내용을 현지인을 통해서 들어볼 수 있었다. 우메다 지역은 도톤보리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오사카의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관광객들에게는 도톤보리가 더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면, 일본 현지인들에게는 우메다가 더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사카의 새로운 중심지, 우메다” 우메다는 오사카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
오사카 일대에서는 다른 도시에 비해서 대관람차를 더욱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잡화점인 돈키호테에서도 대관람차를 볼 수 있고, 오사카 항만 지역에서도 대관람차를 볼 수 있다. 또한, 오사카로 들어오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간사이 국제공항 맞은편에 있는 “린쿠타운”에서도 대관람차를 만나볼 수 있다. 오사카 북부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우메다에서도 “대관람차”를 찾아볼 수 있다. 대형 쇼핑몰에 딸려있는 대관람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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