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육포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데, 고기를 얇게 썰어서 간장 등의 양념이나 향신료에 절이고 말린 보존음식이다. 육포는 과거, 몽골 병사들이 전투식량으로 활용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육포, 비첸향” 비첸향은 싱가포르의 육포 전문 매장이다. 싱가포르에서 육포로 잘 알려진 매장이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림치관”이라는 곳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