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센트럴 홍콩 공원의 끝자락에서는 홍콩 비주얼 아트 센터(Hong Kong Visual Art Centre)를 찾을 수 있다. 이곳은 시각적인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홍콩의 전시 공간이다. “아티스트들에게 조각, 판화, 도예 등을 연습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는 장소” 홍콩 비주얼 아트센터는 예술작품 전시 공간이기도 하지만, 현지 아티스트들에게 조각, 판화, 도예를 연습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추어진 스튜디오를 제공하기도 하는 장소로 예술가 양성소라고도 할 수 ...
홍콩 센트럴 지역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홍콩 명소가 있다. 바로 “타이쿤(Tai Kwun)”이라는 지역으로, 이는 과거 경찰서와 교도소로 쓰이던 건물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변모시킨 건축물로 2018년 8월에 개장했다. “과거 경찰서와 교도소로 쓰이던 건물, 타이쿤” 홍콩 최초의 포장도로이며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는 포팅거 스트리트를 따라서 언덕길을 올라오면 포팅거 스트리트의 끝자락에서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이 있다. 이곳이 바로 “타이쿤“이다. 이는 과거에 ...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는 소문이 있는 덕수궁 돌담길은 정동길에 속하는 길이기도 하다. 덕수궁 대한문 옆으로 나 있는 길에서부터 서대문까지 이어지는 길이 정동길이다. 정동길은 서울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길이기도 하다.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태조 이성계와 이성계의 둘째 부인인이 신덕왕후의 능묘인 정릉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서, 이 길에 정동길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근대에 들어서는 여러 각국의 공사관들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일어났던 ...
포항 죽도시장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꿈틀로”라는 거리를 찾을 수 있다. 이는 포항시 중앙동 구 아카데미 극장과 중앙파출소 일대에 자리를 잡고 있는 거리이다. 이는 과거 포항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으나, 도시계획변화 등에 따른 도심 공동화로 인해서 빈 점포 등의 유휴공간이 생겨남에 따라, 2016년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 곳에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회화, 공예, 도예, 음악, 공연, 조각 분야의 개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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